국민의힘, 경기 북방 ‘휴전선 전투’의 중요성

국민의힘, 경기 북방 ‘휴전선 전투’의 중요성

성도의 세상읽기정권 경제 여주양평 선거구는 여주가 한강의 남쪽, 양평은 한강 북쪽으로 나눠져 있지만 여주시가 양평군에 비해 인구, 유권자가 많기 때문에 통상 경기 남부로 분류합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경기 북쪽 15곳중 12곳을 휩쓸었다. 국민의힘이 두 곳동두천연천포천가평 정의당이 1곳고양갑을 차지했다. 경기 북부는 휴전선과 가까운 특성으로 오랜동안 보수정당의 안방이나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고양시에 초대형 일산신도시가 생긴 뒤 파주까지 확산되고, 의정부와 양주, 남양주, 구리까지 신도시 및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섬에 따라 경기 북부의 표심도 크게 달라졌다.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그나마 승리한 동두천연천, 포천 가평은 휴전선과 가까운 최전방 지역에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많지 않아 아직까지는 보수성이 강한 전통적 표심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정당 지지도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 라는 물음에 응답자 36.2가 국민의힘을 선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1.8로, 두 정당간 지지도 차이는 오차범위 안인 4.4p다. 그 뒤를 조국혁신당12.5, 진보당2.8, 개혁신당2.6, 녹색정의당2.3,새로운미래2.1 등이 이었다. 이밖에 기타정당은 3.3, 없음잘 모름은 6.4였다.

연령별 분석을 보시면 국민의힘은 노년층에서, 민주당은 청장년층에서 지지도가 높았다.

국민의힘은 60대와 70대 이상서 하나하나씩 49.2, 55.9를 획득했습니다. 1829세, 30대, 40대, 50대에선 24.7, 28.0, 6.4, 32.6였다. 민주당은 1829세, 30대, 40대, 50대에서 35.8, 32.8, 42.8, 35.8를 기록했다. 반면 60대와 70세 이상에선 23.8, 18.4를 얻었다. 조국혁신당의 지지도는 50대에서 18.1를 얻으면서 가장 높았다.

후보 지지도

이틀째 당장 선거가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 라는 질문에 응답자 49.8가 부승찬 민주당 후보라고 답했다. 이어 39.4가 고석 국민의힘 후보를 꼽았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 10.4p에 달했다. 이어 돕는 후보가 없습니다.는 응답은 7.8였으며, 3.0는 잘 모르겠다. 고 답변했다. 그러니까 이를 합한 부동층은 10.8였다. 교차분석결과 남녀 모두 부승찬 후보를 더욱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승찬 후보는 남성과 여성에서 52.4, 47.4를 얻었다.

고석 후보는 남녀 하나하나씩 40.9, 38.1였다. 두 후보는 지지 연령층 간 차이가 뚜렷했다. 부승찬 후보는 60대와 7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높은 지지세를 얻었다. 구체적으로 1829세50.9, 30대44.9, 40대64.4, 50대69.2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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