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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다시보기 2023년 8월 11일 금 밤 9시 50분, EBS1폭염과 무더위가 여름 건강을 위협합니다. 덥고 습한 여름에 더욱 유의해야 할 질환들이 있습니다. 2. 푹푹찌는 여름에 더 조절하기 어려운 혈당 여름 당뇨 덥고 습한 여름, 성인 7명 중 한 명이 위험합니다. 당뇨 인구 600만, 전당뇨 1500만 시대 그 중에서도 당뇨인들을 더 힘들게 하는 유혹의 계절 여름, 슬기롭게 관리하는 법을 명의와 함께 알아봅시다 국내 당뇨병 환자 400만 명, 이제는 남녀노소 혈당을 관리해야 하는 시대 여름은 왜 당뇨병 환자에게 진지하게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절일까? 명의가 언급하는 여름 시기 당뇨병 주의 사항 국내 당뇨병 환자 400만 명에 육박하는 시대,당뇨병 환자는 해마다 느는 추세로남녀노소 혈당 관리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지혜로운 여름 시기 운동법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흐르는 무더운 여름에는 운동은커녕 외출 한 번 하는 것조차 큰 결심이 필요한 계절입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들에게 운동은 필수이며 특히 식후 편한 운동은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기에 점심, 저녁 식사 후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좋지만 한여름 땡볕에 걷기 운동은 아찔하게만 느껴지는데요. 그런 여름에도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며 20년 동안 훌륭하게 당뇨병을 관리해 온 60대 남성이 있는데요. 남홍구 교수조차 더우나 추우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하며 자기 관리를 하는 훌륭한 환자라고 칭하기도 하는데요. 한여름에도 그가 지속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이 있다고 하는데 남홍우 교수가 적극 권하는 당뇨병환자의 지혜로운 여름 시기 운동법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 합병증
거실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열심히 마늘을 까는 부부가 있었는데 남편이 마늘을 까는 속도가 눈부시게 더디기도 하는데요. 아내는 남편에게 마늘이 잘 안보이냐고 묻다가 이내 손가락을 펴고 시력검사를 해보기도 하는데요. 앞에 있는 물체도 분간하기 힘든 남편은 당뇨병 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 때문에 시력이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집 짓는 공사를 하던 중 갑자기 눈이 침침하고 마치 숯이 낀 것처럼 앞이 잘 보이지 않아 잠시 눈을 감고 쉬었지만 그 후로 시력은 더 이상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