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풋고추 효능-식후 혈당 잡는 천연 인슐린

미인풋고추 효능-식후 혈당 잡는 천연 인슐린

고추 재배방법과 재배기술 핵심 9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노지 고추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고추는 육묘까지 하면 키우는 기간이 깁니다. 그리고 키우기 어렵습니다. 병도 많고 손이 많이 가는 작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기본을 지키면 서리 내릴 때까지 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우선 품종 고르는 방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고추는 늦서리는 꼭 피하고 심으세요. 해마다 날씨가 다릅니다. 해서 보수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날씨가 추울 수 있다고 가정하고 밭에 심는 날짜를 계획하세요. 저는 중부지방인데요. 보통 5월 10일 전후로 해서 계획을 세웁니다.

남들이 심는다고 초조해하지 마세요. 괜히 따라서 빨리 심었다가 낭패를 봅니다. 제가 주변에서 많이 봤거든요. 급하게 심었다가 다 얼어 죽습니다.

고추 심기 3주 전엔 거름을 뿌립니다. 그래야 거름에서 나오는 가스 피해를 받지 않습니다. 거름은 300평 기준 2~3톤으로 넉넉하게 뿌려주세요. 질 좋은 거름을 낼수록 밭은 좋아집니다. 가뭄과 장마에 강한 밭이 됩니다. 왜냐하면 거름을 많이 낼 수록 배수도 잘 되고 수분 보유력도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밑비료는 필수는 아닙니다. 거름을 충분히 밭에 뿌렸다면 없어도 됩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고추를 심고 한 달 뒤엔 비료를 또 주거든요. 양분이 모자라진 않습니다. 비료는 각자 취향대로 하시면 됩니다.

집안 베란다에서 정원 가꾸기는 자연과 어울림과 동시에 직접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멋진 활동입니다. 보람과 휴식을 주는 활동일 뿐만 아니라 운동과 신선한 공기까지 제공하니 취미와 함께 무언가를 생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직접 식물을 재배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도 있어서 더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며, 집안 공기정화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장점이 많은 활동으로 볼 수 있으며 약간의 지식과 경험만 있으면 누구나 시도해 볼 수 있는 매력적인 활동입니다.

정원 가꾸기는 시간을 내어 배우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이점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식재료를 직접 재배하면 마트에서 농산물을 많이 사지 않아도 되므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유기농 및 무농약 식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원을 가꾸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 산소를 내뿜어 주기 때문에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황사등의 불안감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식물이 자라고 생명을 얻는 과정을 관찰하면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고추가 싹트기 직전이 가장 좋습니다. 뿌리가 뚫고 나오기 전이 좋습니다. 씨앗이 부풀어 있는 상태죠. 씨앗이 나왔다고 겁먹을 건 없습니다. 둘 다 해봤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루 이틀 지나서 자세히 보면 간혹 뿌리가 보이는 경우가 있죠. 그때 심으시면 됩니다.

뿌리가 나오기 전에 심으라는 이유는요. 심을 때 뿌리가 부리질 위험이 있어요. 완전 애기가 다치는 거죠. 좋을 리가 없겠죠. 심을 때 신경도 쓰이고 작업이 느려집니다. 그래서 저는 하루 이틀만 싹틔우기를 하고 바로 심습니다.

고추 농사가 어려운 이유가 병충해 때문입니다. 특히 총채벌레와 진딧물 방제에 신경 쓰세요. 이것들이 바이러스나 온갖 질병에 시달리게 합니다.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죠.

날씨가 따뜻해지고 건조해지는 5월 말부터 긴장하셔야 합니다. 무조건 선방제가 필수입니다. 병이 오고 뿌리는 건 조금 늦은 겁니다. 병이 얼씬도 못하게 일주일 간격으로 농약이던 친환경 약제던 뿌리셔야 합니다.

농약을 뿌리실 땐 약을 바꿔가면서 치세요. 이름이 다르다고 다른 약이 아닙니다. 성분이 달라야 합니다. 공부하세요. 잘 모르시면 기술센터에 물어보시거나 농약방 주인에게 물어보세요.

명이나물은 장아찌로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맛있는 방법입니다 장아찌로 만들면 명이나물의 향과 맛이 잘 살아나고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자연산명이나물 장아찌 만드는방법 1]

장아찌를 만들기 위해서는 명이나물을 밀가루에 담가 두었다가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간장, 식초, 설탕, 매실액, 무, 마른표고버섯, 마른홍고추, 대추, 양파, 생강 등으로 소스물을 만들어서 명이나물에 부어주면 됩니다. 소스물은 3일 후에 다시 끓여서 부어주고 이 과정을 2번 반복하면 완성됩니다. 장아찌를 만든 후에는 삼겹살이나 보쌈수육과 함께 쌈으로 먹거나 초밥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자연산명이나물 맛있게 먹는방법 2]

명이나물을 데쳐서 고추장, 식초, 설탕, 마늘, 참기름, 깨 등으로 양념한 무침을 만들어 먹는 것도 맛있습니다. 무침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금을 넣은 물이 끓어오르면 명이나물의 줄기부터 넣어 10초, 명이나물을 뒤집어 10초, 총 20초 동안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서 잘게 자릅니다. 그리고 고추장, 식초, 설탕, 마늘, 참기름, 깨를 넣고 잘 섞으면 완성됩니다. 무침은 쌀밥과 함께 비벼먹거나 샐러드처럼 담그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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