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저림 손목터널증후군 집을 통하여 진단해보기

손가락 저림 손목터널증후군 집을 통해 진단해보기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 시간이 늘면서 손목의 통증이나 저림 증상을 겪는 분들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잠을 자는 시간을 빼면 공부,일,게임등을 하면서 마우스와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시간이 늘면서 손목 관절이 과도하게 혹사당하기 때문이지요. 글을 적고 있는 본인도 요새 남는 시간 블로그 포스트 해보겠다고 최근 손목을 많이 쓰다보니 손목이 아프군요. 학창시절 스타크래프트에 빠져 밤새 손목 클릭질에, 꼴에 프로게이머 따라해보겠다고 의미없이 apmactive per minute 300 무요건 내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한동안 그렇게 무리합니다.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현대인들의 이런 습관에 의해 예전에는 손 사용량이 많은 직업을 가지신분들만 겪었던 손목터널 증후군 환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연령대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면 증후군 증상이라 봐야합니다. 근육이 마를 정도로 마비가 진행되면 수술 후에도 완전히 회복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물건을 들다가 자주 떨어뜨린다. 손가락이 화끈거리는 느낌을 받는다. 엄지와 2,3,4 손가락이 저린데 새끼 손가락에는 저린 증상이 없습니다.. 주로 야간에 증상이 심해진다.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굳거나 경련 및 저린 증상이 있습니다. 팔을 올리면 팔목에서 고통이 느껴집니다.

위 증상과 함께 팔,어깨,목까지 고통이 발생합니다. 정중신경이 오랜 시간 눌리면, 신경이 관할하는 근육이 위축되며 신경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손상된 신경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아주 오래걸립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과 손가락에 연결된 다채로운 신경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통로가 좁아지면 신경을 압박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특히 손을 많이 활용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40대 이상의 주부들의 많은 손의 사용으로 인해 어렵지 않게 발병하여 손목뿐만 아니라 엄지와 검지, 중지 마디부터 손바닥까지 통증과 저림 증상이 동반하게 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에는 통증 완화 주사나 약물과 함께 손가락 관절 스트레칭을 지속적으로 해주고 일정시점 휴식을 취하는 등 손가락 관절에 지속적으로 무리가 가지 않도록 손목의 사용을 최대한 제안하셔야 합니다.

목디스크 치료

목디스크의 치유는 크게 보존적 요법과 수술적요법이 있었는데 보존적 요법으로는 신체 활동제한과 경부견인 치료,물리치료,보조기 착용,목주변 근육강화 운동 등이 있고 수술적요법은 수핵용해술,경피적 수핵 제거술,전방 경추유합술,후방 경추디스크 제거술 등이 있습니다. 손저림 원인이 목디스크라는 판정을 받았다면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를 할 것인지 아니면 수술적 요법으로 치료를 할 것인지를 전문의와 소개를 통해 결정을 내리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서울대학교 병원의 정선근 교수님의 영상을 몇 개 찾아 봤는데 예전에 허리 디스크로 고생했던 것을 생각하면 수술보다는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발생 원인은?

손목 수근관의 단면을 감소시킬 수 있는 어떤 경우라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에서 분명한 원인은 발견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손목을 구부리는 동작을 반복하거나, 손목이 고정된 자세로 컴퓨터 근로를 많이 하거나, 손목을 빠른 속도로 반복 활용하는 경우 등 손목에 무리를 주었을때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증후군은 중년이후의 여성, 비만인 사람, 노인, 당뇨병 환자에게 흔하게 발생합니다.

임신 중에 이 증후군이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성 신부전으로 투석을 받는 환자에게서도 흔하게 발생합니다. 최근에는 손을 많이 활용하는 주부, 미용사, 피부관리사,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를 자주 활용하는 업무인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치료와 예방법

손목터널증후군의 치유는 평소의 습관을 바꾸는 비수술적인 방법과 수술치료가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유는 증상이 가볍고 근육 위축이 없는 일부 환자에게 가능한 치료입니다. 소염진통제등을 이용한 약물치료 보조기나 부목을 이용한 고정치료 수근관 내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 수술적 치유는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인대를 잘라주는 수술을 하게됩니다. 수술 시간은 아마도 30분 이내이며 관절경이나 특수기구를 이용하여 너무 적은 피부 절개만으로 수술을 진행합니다.

예전에는 손목 전체의 피부를 절개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최근에는 수술 후 통증 발생 빈도가 줄었다고 합니다. 치료보다는 증후군이 생기기전의 예방이 더 중요하겠죠? 아래 그림처럼 손목을 많이 사용한 경우 적절한 휴식과 스트레칭으로 인대의 긴장감을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손목 터널 증후군의 증상 및 치료, 예방법까지 알아봤습니다. 손목 잘 보존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