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이 제사를 지내는 이유

한국 사람이 제사를 지내는 이유

제사 합치기? 4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제사를 합쳐서 한 번에 제사를 모시고자 하는 문의에 몇 분이 답변을 주신 글이 인터넷에 올라 있어 이를 복사하여 참고자료로 올리고 이견이 있는 부문은 소견을 덧붙입니다. O님이 근래에 대세를 성공하는 합제로 인한 제사의 의의. 새로운 기일 등을 정하는 것에 관해 올린 글에 S님이 그 반론의 글로 1 5항의 글을 올렸습니다. 12항에 대한 소견은 앞서 올렸고 아래 3 5항의에 관해 잘못 알고 서술한 내용과 견해가 다른 내용은 지적하고 소견을 올립니다.

3. 그렇게 따지면 현재 화장하는 것은 쌍놈 중에 쌍놈 입니다.


유교식 제사와 불교식 제사의 차이점
유교식 제사와 불교식 제사의 차이점

유교식 제사와 불교식 제사의 차이점

앞서 유교식 제사는 조상신을 섬기는 개념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불교식 제사는 조상신 아이디어가 아니라 영가님에게 법문을 베품으로써 세속의 집착을 훌훌 털어버리고 좋은 곳으로 천도하는 개념입니다. 이미 새 몸 받아서 윤회했을 텐데 무슨 천도냐고 그러는 불자님도 계실지도 모르는데요. 이것은 중생의 지혜로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천도재, 백중행사 같은 것으로 합동천도재를 지내는 것입니다. 짧은 중생의 소견으로 제사를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유교식 제사는 조상님에게 사업 잘 되게 해 주세요 이런 식으로 비는 행위가 많은 데에 반해서 불교식 제사는 영가님 좋은 곳에서 평안히 쉬시라는 극락왕생의 기원이 있는 것입니다. 좋은 묏자리 터보러 다니고 이런 행위가 조상을 좋은 곳에 모시면 나에게 복을 준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사 날짜 정하는 법 제삿날은 전날인가? 당일인가?
제사 날짜 정하는 법 제삿날은 전날인가? 당일인가?

제사 날짜 정하는 법 제삿날은 전날인가? 당일인가?

보통 절에서 제사를 모시게 되면 죽은 당일 날 지내면 됩니다. 사람들이 제사는 죽은 전날에 드리는 것이라고 착각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엄밀히 말하면 밤 11시에 지내는 것이기 때문에 자시가 넘어가면 이미 하루가 시작되었다고 보기 때문에 전날이 아니고 당일입니다. 그래서 자시에 지낼 것이 아니면 죽은 당일 날 제사를 드리는 것이 맞습니다.

제사의 공덕

지장경에 보시면 칠분공덕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제사를 모시게 되면 17은 조상에게 67은 자손에게 공덕이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유교의 제사 풍습을 사찰에서 스님이 집전을 해서 모시는 방법이 있는데요. 단지 단어가 조금 다릅니다. 절에서는 천도재, 49재와 같이 제자를 쓰지 않고 재자를 씁니다. 한문의 뜻이 약간 다르지만 제사를 드리는 의미는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궁금하신 것은 제사를 지내면 좋을까? 제사를 모시지 않으면 불이익은 있지 않을까요? 이런 것들이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저는 여러분이 여건이 되면 집에서 가족들과 불교식으로 모시든지 아니면 절에서 명절에는 합동차례나 기일에는 기제사 모시는 방법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clubs 제3차 논쟁부활절 날짜를 춘분으로 확정

325년 5~6월 로마제국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가 를 소집했다. 소집 목적은 동·서방 교회의 오랜 갈등을 종식시키고, 기독교 교리를 통일시켜 제국의 안정을 꾀하고자 함이었다. 약 2개월간의 회의 끝에 서방 교회의 주장대로, 예수님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성찬식을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에 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정규적으로 유월절 절기가 폐지된 것입니다. 이는 부활절 날짜의 변질을 가져왔다.

성경의 가르침인 무교절유월절 다음 날 후 첫 일요일이라는 부활절 날짜 대신 춘분 후에 오는 만월 후 첫 일요일로 변경된 것입니다. 지금처럼 부활 축일을, 춘분3월 21일 다음에 오는 보름 후 첫 주일에 지내게 된 것은 325년의 니체아 공의회에서 결의된 다음의 일입니다.

사찰에서도 기제사를 지내는 이유

요즘 보시면 사찰에서도 기제사를 지내기도 하는데요. 제사는 유교인데 왜 윤회사상을 갖고 있는 불교에서 기제사를 드릴까라고 궁금해하실 수도 있습니다. 분주한 현대인들이 집에서 제사를 모실 사정이 되질 않고 그밖에 여러 사정들로 조상의 제사를 모실 여건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절에서 기제사를 모셔준다고 하니 집에서 모실 형편이 되지 않는 분들에게는 좋은 대체안이 되었습니다.

불교에서는 조상신의 아이디어가 없지만 조상의 천도의 개념은 있으므로 제사를 모셔도 잘 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절에서 기제사를 모셔도 오히려 잘 맞는 부분이 있는 것입니다.

쉽게 이해를 하자면 절에서 제사를 지내는 것은 본질적으로 기제사가 본래의 불교의 개념은 아니지만 불교가 한국의 문화를 흡수하여서 위탁을 맡아서 한다고 보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유교식 제사와 불교식 제사의

앞서 유교식 제사는 조상신을 섬기는 개념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사 날짜 정하는 법 제삿날은 전날인가?

보통 절에서 제사를 모시게 되면 죽은 당일 날 지내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제사의 공덕

지장경에 보시면 칠분공덕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