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화도물류센터 알바 후기

마켓컬리 화도물류센터 알바 후기

오늘은 쿠팡 물류센터 후기가 아닙니다. 여주쿠팡, 광주쿠팡에 이어서 매칭잡 이천신선센터에 가보려고 합니다. 연마다 물류센터 다시는 안 간다고 다짐하지만 주말이나 공휴일 희망하는 스케줄에 하루만 딱 가고 마는 알바를 찾다. 보시면 결국 돌고 돌아 물류센터다. 일급도 시간 맞추어서 잘 들어오며 페이가 좋기도 하고 밥도 주고 통근버스도 다녀서 그런지 혜택이 많습니다.. 해당 물류센터는 마켓컬리, 쿠팡 같은 대기업 물류가 아닌 한 닭가슴달 브랜드만 취급하는 물류센터였는데, 서울 암사역 3번 출구 근처에 있는 매칭잡 사무실에 모여서 인원체크 후 버스에 탑승해서 이천으로 출발하는 형태였다.

자기가 근무를 갔을 땐 대체공휴일 출근은 2만 원을 더 줘서 기본 일급 11만 원 2만 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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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심야알바193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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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는 다스,패킹,피킹,분류 알바로 나눠져있습니다. 무요건 심야알바 추천하는데, 쉬는시간 20분 포함하면 실 근무시간이 4시간 밖에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야간 시급 적용받아서 일당 6만원 조금 넘게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밑에는 참고로 어떤 일 하는지 적어보았습니다. 피킹은 물건을 담는 작업으로, 마켓컬리에서는 일차적으로 포장할 물건을 그런 상자같이 생긴 플라스틱 토트에 담는 작업 합니다.

피킹은 걸어다니면서 수레같은 카트에 해당 토트를 23개 정도 적재하고, 스티커 같이 생긴 송장들을 들고 다니면서 해당 송장에 적힌 물건 종류와 개수에 맞게 상품을 피킹picking하여 컨베이어 벨트에 올리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참고로 피킹은 전적으로 영하 20도 창고에 또 따로 들어가니 뜨거운 한여름이어도 롱패딩 추천합니다.

에어컨 청소하러 갈 때마다. 근무시간이 달랐어요. 이동시간이랑 식사시간 포함해서 최소 8시간 정도 근무했고, 최대 15시간도 근무해 봤습니다. 하지만 이동시간이 정말 길면 다음집으로 넘어가는데 1시간 정도 걸릴 때도 있어서 실제로 근무 중인 시간은 생각보다. 적었어요. 제가 차멀미만 안 했어도 정말 꿀알바라고 생각했을 텐데 차멀미를 하는 편이라서 이동시간도 편하지만은 않았어요. 보통 이동시간 포함해서 오늘 8시간 이상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고, 에어컨 청소 후 작동이 안 되는 문제가 생기면 그때는 조금씩 시간이 지연돼서 늦게 퇴근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스는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올라온 물건을 또다시 분류하는 작업 거친다. 각각의 네모 토트 밑에 빨간불,초록불,파란불,노란불이 들어오게 되지만 하지만 , 각각에 해당하는 물건을 토트안에 넣는다. 제품이 전부 채워지면, 위에 보이는 것처럼 end라는 표시불이 들어온 토트를 빼서 6층 탑으로 쌓고 옮기면 끝 패킹은 말그대로 물건을 포장하는 최종 처리 작업입니다. 6층 탑으로 쌓은 토트가 3열로 포장대 앞에 가지런히 쌓이면 패킹 4인조보통4명는 토트안에 물건을 상자안에 차곡차곡 옮겨담고, 드라이아이스를 넣은다음 테이프로 붙인뒤에 송장을 붙여 다시 컨베이어 벨트로 태우게 됩니다.

각 상자는 10호 15호 17호 등 작은 것에서부터 큰게 아래 보다시피 적재해있으며, 토트 상자또한 포장횟수가 많아질 수록 밑에 보이는 것처럼 쌓이게 됩니다.

근무 시 주의사항

에어컨 세척할 때 수신부 및 전선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서 청소하셔야 합니다. 특히 오래된 형태 모델은 방수기능이 탑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수신부에 물이 들어가면 고장이 나서 AS 기사님을 불러야 될 수도 있어요. 저도 구형모델 2번 수신부 에러로 작동이 안돼서 AS 진행한 적이 있어서 엄청 죄송했던 적이 있었어요. 정말 다른 건 몰라도 수신부랑 전선 있는 곳은 물로 세척할 때 물이 안 들어가도록 조심해서 세척해주셔야 합니다.

또 세척에 활용하는 약품이 독하기 때문에 꼭 고무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시는 게 좋아요. 안경도 쓰시는 게 좋고 옷도 긴팔을 입고 작업하시는 게 좋습니다.

첫날 냉동피킹

영하 1822도라는 냉동은 옷을 어떠한 방식으로 챙겨가야 할지 걱정스러웠다. 날이 더워서 반팔을 입고 가느라 옷 짐이 많았다. 비싼 롱패딩을 일할 때 입긴 싫어서놉 짧은 패딩, 얇은 목티, 바지 안에 입을 기모레깅스 등 쇼핑백 두 개 가득 짐을 챙겨갔다. 개오바였다. 냉동피킹은 방한복을 제공하는데, 추워서 방한복 입어야만 일할 수 있어요. 내 패딩은 짐이었다 마켓컬리 알바 준비물 피킹이면 카트 끌고 장 보는 거랑 비슷하다길래 편한 공정에 당첨된거라고 생각했는데, 냉동피킹은 격리 1순위 공정이라는 걸 다녀와서야 알았다 핫팩도 챙겨주는 게 없었고, 그나마 코팅장갑을 직접 챙겨가서 장갑은 두 겹면장갑코팅장갑을 끼고 일하느라 남들보다.

손이 덜 시렸다. 냉동은 제품이 다. 꽝꽝 얼어있어서 무겁고 차갑고 날카롭다. 쌀쌀한 걸 계속 만지니까 뼈가 시리다.

자주 묻는 질문

마켓컬리

마켓컬리는 다스,패킹,피킹,분류 알바로 나눠져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근무 시 주의사항

에어컨 세척할 때 수신부 및 전선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서 청소하셔야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날 냉동피킹

영하 1822도라는 냉동은 옷을 어떠한 방식으로 챙겨가야 할지 걱정스러웠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