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및 제사 차례상 필수, 지방 쓰는법을 알아보자

명절 및 제사 차례상 필수, 지방 쓰는법을 알아보자

추석명절이 다가왔어요. 오랜 전통을 가진 이 명절은 가족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었지만, 현대에 와서는 부담스러운 연휴로 여겨지곤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부담 중 하나는 바로 차례상을 차리는 일입니다. 현대의 높은 물가 시대에서 파티를 준비하는 비용이 상당히 높아져서입니다. 사과나 배와 같은 과일은 가격이 증가하면서 백화점, 마트, 또한 재래시장에서도 제수용 과일로 판매되는 최상품들은 6개 들어간 사과 한박스에 34만원 이상의 가격을 뽑아내곤 합니다.

몇 가지 과일만 준비해도 1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서 과르곳하게 준비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죽은 조부모와 부모를 위해, 그리고 오랜만에 모여드는 친척들을 위해서라도 절약하며 차려야 한다는 압박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고전적인 계획을 바꿔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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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 지낼 때 주의사항

추석 차례 지낼 때 주의사항

죽은 조상님을 모시는 행사인 만큼 의복이나 음식 등에 있어서 주의할 점도 몇 가지 있습니다. 적색 의복을 피하고 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에 선다. 복숭아처럼 솜털이 있는 과일은 쓰지 않습니다. 혼을 쫓는 과일 치로 마무리하는 생선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고춧가루나 마늘 같은 향이 강한 양념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추석에는 밥 대신 송편을, 설 때는 떡국을 놓아도 됩니다.

간소화 차례상

성균관은 올바른 차례상 차리는 법을 공개했다. 간소화한 설 차례상의 예시를 알려주는 것으로 내용은 아래 그림과 같다.

성균관이 올해 설날을 앞두고 ”올바른 차례상 차리는 법”을 공개해 관심이 쏠린다. 전통에 부합한 예법을 정립 중인 성균관은 지난해부터 ”시대에 맞는 유교” 기치 아래, 간소화되고 남녀노소 모두 부담을 덜 수 있는 명절 예법을 연구 중입니다.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정립위) 등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절 인사법 및 차례 방안”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차례상은 떡국나물구이김치술잔과일 4종 등 총 9가지 음식을 올린 형태를 보기로 제시했다. 흔히 차례상 하면 떠올리는 각종 전이나 형형색색의 과일은 권고되지 않았습니다. 성균관은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은 차례상에 꼭 올리지 않아도 된다며 전을 부치느라 고생하는 일은 인제 그만두셔도 된다라고 설명했다.

차례상 차리는 방법

일반적으로 상의 위치에서 오른쪽은 동쪽, 왼쪽은 서쪽으로 하며, 상에는 음식이 5열에 나누어져서 차려지게 됩니다. 상을 보고 북쪽으로는 신위 즉 지방을 놓습니다. 지방에는 고인의 정보를 쓰는 것으로 차례를 지내는 사람과 고인과의 관계도 함께 적습니다. 지방을 쓰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제대로 아실 수 있습니다. 1열에는 밥과, 국, 수저를 그리고 술과 술잔을 놓습니다.

아래 내용을 간소화한 상차림을 준비했을 때의 상차림입니다.

지방 쓰는 방법

지방은 제사를 모시는 대상을 상징하는 것으로, 사당에서 쓰는 신주 대신 임시로 만드는 위패를 말합니다. 깔끔한 흰 종이에 고인의 이름 등을 적어 사용하며 고인의 위치와 제사지내는 사람과의 관계에 따라 작성법이 달라진다. 죽은 사람의 혼을 대신하는 것이므로 제사 직전에 만들었다가 제사를 마치면 소각합니다. 다음 백과 위치

고위(아버지)를 왼쪽에 쓰고 비위(어머니)를 오른쪽에 씁니다.

한 분만 돌아가셨을 경우 죽은 분만 중앙에 씁니다.

지방 쓰는 순서

제사 지내는 사람제주과의 관계 아래의 표는 관계를 적은 표입니다. 고인의 직위 남자조상이 벼슬을 한경우 여자조상은 남편의 벼슬에 그러니까 받은 호칭인 정경부인, 정부인, 숙부인 등의 호칭을 쓰면 됩니다. 남자 조상이 벼슬을 안 한 경우 현대사회에는 대부분이 직위를 가지고 있어서 사장, 대표, 국회의원 등으로 표시됩니다. 남자조상이 벼슬을 안 한 경우 학생이라고 쓰고, 여자의 경우 유인이라고 적으면 됩니다.

가계 혹은 성씨 남자조상의 경우는 부군이라고 표시하는 것이 기본이며, 여자조상의 경우는 가계 혹은 성씨만 표기합니다. 김해김 씨, 경주김 씨, 안동김 씨 등과 같이 적어주면 됩니다. 지방의 맨 마지막에는 공통으로 신위(神位)라고 적습니다. 신위라는 뜻은 제사상 과정에서 고인의 있는 위치를 나타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추석 차례 지낼 때

죽은 조상님을 모시는 행사인 만큼 의복이나 음식 등에 있어서 주의할 점도 몇 가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간소화 차례상

성균관은 올바른 차례상 차리는 법을 공개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차례상 차리는 방법

일반적으로 상의 위치에서 오른쪽은 동쪽, 왼쪽은 서쪽으로 하며, 상에는 음식이 5열에 나누어져서 차려지게 됩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