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 효능 및 끓이는법 알아가기

보이차 효능 및 끓이는법 알아가기

보이차는 중국 원난 성 지역에서 티벳에 이르는 차모고도 지역의 소수민족들이 즐겨 먹던 차인데요. 지금은 원난 성 일대에서 만드는 차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산 보이차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보이차라는 명칭은 차마고도 지역의 교역의 거점중 하나인 푸얼현이라는 마을에서 주로 거래가 이루어 졌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요. 이후 보이차가 유명해져 중국 정부 차원에서 보이차의 주요 생산지중 하나인 쓰마오시를 푸얼시로 개명할 만큼 중국은 보이차에 관하여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소수 민족들이 즐겨마시던 차라 볼품이 없었는데요. 청나라 옹정제 10년에 황실 진상품이 되고 황제가 마시는 차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보이차의 부작용

보이차는 다른 차와 비슷하게 좋은 차를 구입해 적당히 드시면 좋은 효과를 발휘하지만, 과다하게 섭취하거나 좋지 않은 보이차를 드시게 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좋은 보이차라고 하더라도 과하다게 섭취하게 되면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어 수면에 방해를 주거나 두통이나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철분 흡수를 방해해 빈혈이 있는 분들은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이차는 소화 기능을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지만, 위장이 너무 약한 분들은 공복에 드실 경우 위장을 자극해 복통이나 설사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 적당히 드시거나 식사 중에 함께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임산부의 경우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보이차는 좋지 않을 수 있기에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출산후 수유중인 여성분들도 아이를 위해 한동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이차 효능, 항산화 작용

위에서도 언급한 보이차의 일반적인 갈산 이외에도 테이플라빈, 카테킨과 같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도움을 주려는 성분들이 있는데요.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는 우리 정상 세포를 공격하게 되므로 노화가 진행되는데 주범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활성산소를 없애는 효과로 인해 노화를 억제하여 피부가 좋아질 수도 있으며 체중을 감량할 시 생길 수 있는 안좋은점 발생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암세포가 생성되는데 필요한 효소의 성장을 막는 효과로 인해 항암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항산화는 항염, 항균 효과에도 도움을 주어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예방에도 좋을 수 있습니다.

보이차 효능, 신경 안정

테아닌이라는 성분이 보이차에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신경 및 정서 안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부분으로 진행된 연구에서도 우리가 신경적으로 문제가 되어 나타날 수 있는 우울감이나 걱정 등의 증상들이 있고, 이런 문제들은 두통을 발생시킬 수도 있고 기억 및 인지력이 떨어질 수도 있었는데 보이차로 인해 그러한 문제들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보이차 섭취 시 유의점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로는 보이차를 섭취함으로써 치명적인 부작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보이차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어서 무조건적으로 좋다고 다량 섭취하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녹차나 커피에 있는 카페인 함량보다는 낮다고는 하지만, 물과 같이 드시려고 하는 분들은 너무 벌컥벌컥 드시지 말고 오늘 1리터는 넘지기 말고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항산화 작용

기본적으로 모든 차에는 세포의 노화를 늦추는 역할을 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합니다. 앞서 언급했던 차의 탄닌, 카테킨, 폴리페놀은 항산화 물질의 일종입니다. 이에 더해 보이차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갈산gallic acid이라는 물질이 풍부한데요. 갈산은 탄닌이 발효하며 생기는 물질로 떫은맛을 사라지게 하며 산화를 막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보이차 마시는 방법

1 다관에 2g3g 뜯어서 넣고 100도 끓는물을 부었다가 바로 따라 버립니다. 세차의 관점에서 먼지, 이물질을 제거하여 차의 맛과 향을 부드럽게 합니다. 2 다관에 뜨거운 물을부어 1분 정도 우려내어 마시면 되고, 2번째부터는 점점 시간을 증가해서 우려내고, 10번까지도 우려내서 마실수 있다고 합니다.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을 다관을 이용하기는 어려울것으로 저는 텀블러에 3g 정도를 뜯어서 넣고 정수기에서 뜨거운물을 받아서 세차후 우려내서 마시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티백보다는 맛과 향이 다르니 한번씩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습도가 높지 않고 직사광선을 손해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야 곰팡이가 피지않고 잘 보관할수 있습니다. 추가 음식옆에 보관하면 냄새가 밸수 있으니 지양해야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