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근처 숨겨진 위스키 바 78도 덕수궁
조니워커 그린에 관련해서 알아봅시다면, 조니워커의 종류가 아주 많은데 레드 블랙 더블블랙 그린 골드 18년 블루 조니워커 라인들은 전부 블렌디드 위스키인 반면 싱글몰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섞은것 조니워커 그린 블랜디드 위스키가 아닌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입니다. 싱글몰트 여러개를 섞은것 키몰트로는 어떤게 사용되냐면 스페이사이드의 링크우드, 크라겐모 그리고 아일라의 쿠일라 마지막으로 스카이 섬의 탈리스커 이렇게 4종류가 키몰트 입니다.
키몰트는 블랜디드 위스키를 제조할때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원액 아일라의 쿠일라, 스카이 섬의 탈리스커는 보통 피트향이 강한데 피트 보리 발아과정에서 피트 연기를 사용하여 스모키한 향을 내는 것으로 스모키한 향이나 맛을 피트향이라고 합니다.
알콜 함류량 43
전체적으로 피트향이 그런 식으로 강하지는 않네요 먹어보니까 피트 입문으로는 그런 식으로 좋지 않을거 같습니다. 위스키에서는 니트 아무것도 타지 않았다는 뜻으로, 기본적으로 위스키 본연에 맛과 향을 그대로 느끼기에 좋은 음용법입니다. 다만, 위스키 입문자 입장에서는 도수가 높고 쌔기 때문에 위스키 매니아들이 즐겨 마시는 방법입니다. 니트로 마실 때는 풍미와 향을 잘 모아주고 느끼게 해주는 노징글라스인 글랜캐런 잔을 사용하면 더 위스키를 달콤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니트로 마신다고 한번에 원샷하는 것이 아니라, 노징 글라스에 3040ml의 위스키를 따르고, 향을 천천히 음미한 후에 조금씩 천천히 마시는 것이 가장 위스키를 깊게 느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스테이크 육즙 가득한 맛의 결합
스테이크는 위스키와 함께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안주 중 하나입니다. 고기의 풍부하고 진한 맛이 위스키의 어려운 아로마와 멋지게 어우러지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맛을 보완하고 강화 시켜주는 스테이크와 위스키의 조합은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고급스러운 블랙앵거스 비프나 와규 스테이크는 위스키와의 페어링이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살치살을 선호합니다.
또한, 약간의 숙성 기간을 거친 스테이크는 더욱 부드럽고 여러가지 맛을 제공하므로 위스키와의 조합을 더욱 개선 시켜줍니다.
그릴에 구워낸 스테이크는 위스키의 스모키한 향과 멋진 조화를 이루며, 스토브 로스팅이나 팬 프라잉 역시 위스키와의 훌륭한 페어링을 만들어냅니다. 스테이크를 즐길 때는 소금, 후추, 허브 등으로 가볍게 간을 하고, 위스키와 함께 천천히 음미하면 너무 좋습니다.
일본어로는 미즈와리, 탄산수를 사용하면 하이볼High Ball실온의 물을 섞어 마시는 방법을 말합니다. 도수를 낮춰 알콜이 코와 혀를 마비시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므로 마스터 블렌더들이 시향, 시음할 때도 사용하곤 합니다. 40도 이상의 고도수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에도 선호되는 음용법입니다. 섞는 물의 양은 가지각색인데, 일반적으로는 11 이하의 비율이 추천됩니다.
향이 가장 잘 체감하는 도수가 35도 안팎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는 개성이 넘치는 싱글몰트 위스키 등에서 추천되는 비율이고, 블렌디드 위스키라면 그냥 마셔도 꽤나 부드러우며 향이 비교적 약하기 때문에 이보다. 덜 섞거나 아예 섞지 않는걸 선호하기도 합니다.
노징 글라스, 테이스팅 그라스, 글렌캐런 글라스
위스키, 브랜디 등의 증류주를 음미하기 위해 만들어진 잔을 노징 글라스, 테이스팅 글라스, 글렌캐런 글라스라고 부릅니다. 특히 싱글몰트 위스키를 즐기는 애주가에게는 필수인 잔으로 비교적 작은 볼록한 볼에 향을 머금을 수 있도록 위로 좁아지는 구조가 특징입니다. 이러한 노징 글라스의 주요 브랜드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글렌캐런이 가장 대중적이고 유명하며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 많이 사용되다보니 노징 글라스를 전부 통틀어 글렌캐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온 더 락
온 더 락은 예전에 위스키에 시냇물에 쌀쌀한 돌을 넣어 마시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서 온더락이라고 불리며, 현대에 들어서는 얼음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온 더락 잔에 상온에 위스키와 쌀쌀한 얼음을 조합하여 마시며, 온도가 내려가면서 알코올 향이 덜 느껴지고, 얼음이 녹아 희석되며 도수도 자연적으로 낮춰주는 음용법입니다. 가장 마시기 쉽지만, 위스키 마니아들을 위스키를 망치는 방법이라고 비추천하긴 하지만, 입문자에 경우에는 가장 위스키를 달콤하게 즐길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조니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하이볼 레시피가 나옵니다. 엘더 플라워 코디얼 시럽을 사용하여 제작하는 요리법으로 없으시면 꽃향이 나는 생제르망이나 엘더플라워 리큐르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정답은 없어서 그냥 탄산수만 넣어 드셔도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알콜 함류량 43
전체적으로 피트향이 그런 식으로 강하지는 않네요 먹어보니까 피트 입문으로는 그런 식으로 좋지 않을거 같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스테이크 육즙 가득한 맛의
스테이크는 위스키와 함께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안주 중 하나입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노징 글라스, 테이스팅 그라스, 글렌캐런
위스키 브랜디 등의 증류주를 음미하기 위해 만들어진 잔을 노징 글라스, 테이스팅 글라스, 글렌캐런 글라스라고 부릅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