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 개운모시조개로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시원 개운모시조개로 미역국 달콤하게 끓이는 방법

몇일 전에 냉장고에 있던 표고버섯을 넣고 들깨 미역국을 끓여봤는데요. 어렸을 때는 들깨가루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젠 고소하고 담백하니 생각나서 찾게될 때가 있더라고요. 만들기도 쉽고 먹으면 속이 편한 들깨 미역국 끓이는 법을 공유하여 볼게요. 미역 30g 표고버섯 23개 쌀뜨물 1L 다진 마늘 1T 맛술 1T 참치액젓 2T 국간장 2T 들기름 1T 들깨가루 2T 표고버섯이 아니더라도 다른 버섯이나 고기, 바지락 등 다.

미역의 종류

자른 미역이라고 불리는 양식미역과 돌미역이라고 불리는 자연산 미역으로 나눌 수 있어요. 자연산 미역의 경우 미역 줄기가 오그라든 상태처럼 주름이 많고 색은 약간의 붉은색이 섞여 있으며 두텁다. 반면 양식미역은 줄기가 없이 퍼지며 색이 대부분 검초록을 띠며 얇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시면 오히려 양식미역을 선택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가끔 중국산 미역을 국산 미역과 혼동하는데, 국산 미역은 물에 넣었을 때 빠르게 부풀지 않으며 탄력 있는 반면, 중국산 미역은 물에 넣었을 때 빠르게 부풀고 탄력이 떨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본격 요리 타임

국 끓일 냄비에 불을 키고, 참기름 23숟갈 정도를 넣어주세요. 참기름이 냄비 바닥에 골고루 펴지도록 해주신 다음, 방금 체로 받쳐둔 불린 미역을 투하해주세요. 그렇게 23분간 미역을 참기름에 볶아 주시는데요. 2분 정도 볶았을 쯤, 국간장을 2숟갈 넣어주세요. 그 다음 1분 여를 더 볶다가 물 1,200ml를 부은 후, 불을 센불로 올리고 끓여주세요. 그 사이 바지락을 씻어 주는데요. 저는 어제 저녁 마트에서 산 바지락살을 150g 넣기로 했어요. 최우선으로 물에 바지락살을 씻어주는데요. 이때 주의해야 할 게 있어요. 가끔 바지락살에 조개 껍질 조각이 살짝 붙어 있는 게 있는데요. 손으로 만지다.

1미역국에는 파를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파에 함유된 인과 유황성분이 미역의 칼슘과 만나면 영양성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파와 미역 모두 미끈거리는 특징이 있어 같이 조리할 경우 식감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2미역국을 끓일 때 들기름 등을 넣고 한번 볶아주세요.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맛(미역을 미리 잘 볶아야 비린 맛도 안나고 국물도 더 잘 우러나옵니다. )뿐만 아니라 영양성분 흡수율(기름이 미역을 코팅해 미역의 영양소가 빠져 나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도 좋아지는데 이는 요오드 성분이 기름과 궁합이 잘 맞기 때문입니다. 주의참기름은 너무 높은 온도170200도 정도에서는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을 생성한다고 하니 볶을때나 튀길때 활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도 사용하시려면 참기름에서 연기가 나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발연점이라고 연기가 나며 안좋은 화학물질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미역에 넣는 재료들의 효능

미역을 이용한 대표적인 요리인 미역국은 들어가는 부재료에 따라 여러가지 맛을 낼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소고기나 조개를 넣고 끓이지만, 우럭, 도미와 같은 생선을 넣기도 하고, 성게, 홍합, 들깨 등 각 지역의 특산물을 넣어 특수한 미역국을 만들기도 합니다. 각 재료들에 따라 어떤 성향에 미역국이 탄생할수 있나 하면 바지락,소고기위에서 미역이 산모에게 도움이 된다했는데 조개류와 소고기의 많은 철분이 더더욱 기력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홍합 간의 영양에 좋은 천연 피로회복제 타우린과 손상된 간을 보호하고 숙취를 에방하는 베타인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해장이나 숙취 예방을 원한다면 미역국에 홍합을 넣어 먹으면 좋습니다. 참치심장건강증가,피부개선,면역력 향상,뼈 강화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참치를 넣어 먹으면 더 건강하고 달콤하게 미역국을 즐길수 있습니다.

좋은 미역 고르는 방법

미역을 고를 때 미역의 줄기 부분인 심이 가늘어나고 광택과 윤기가 돌고 물에 담갔을 때 잎이 조각조각 풀어지지 않아야 좋은 미역입니다. 갈색을 띠고 눅눅하지 않고 잘 말라 있으면서 잎의 질감이 부드럽고 손에 쥐었을 때 지루한 느낌이 드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미역의 색이 누런색을 띠는 경우가 있었는데 카로틴이나 엽록소가 파괴된 것으로 오래되었다는 증거다. 미역 표면에 이물질이나 흰 반점이 붙어있는 것 역시 좋지 않습니다.

생미역의 경우 녹색이 짙고 광택이 있으며 두껍고 탄력이 있는 것을 선택합니다. 생미역은 보관방법이 까다로운데 데쳐서 보관하면 미역의 초록색을 그대로 보존하는 동시에 진행하여 진행하여 미생물의 번식을 막아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만약 미역을 습기가 있는 곳에 보관하여 곰팡이가 피었다면 진한 소금물에 담가 곰팡이를 제거하고 그늘에 건조하면 다시 사용할 수 있어요. 식이섬유가 여러가지 미역줄기는 밀봉하여 냉동 보관하면 1년 정도 두고 먹을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