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엄마와 함께하는 고구마 싹내기ㅣ고구마 싹내는 법

엄마의 엄마와 함께하는 고구마 싹내기ㅣ고구마 싹내는 법

워낙에 고구마 밤 이런 종류를 좋아해서 계절상관없이 언제나 쟁여두고 먹는 곡식? 곡물?? 특히나 보린이를 어린이집 보내지 않고 육아하니 중간중간 간식 챙겨주는걸 제가 다. 해야해요 고구마 삶는법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맛있게 포슬포슬하게 삶아서 먹으면 더더더더 기부니가 좋아지니까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노하우가 필요한 고구마 찌는법 같이 한번 해보실까요? 보너스로 알려드리는 고구마 보관법 까지 드디어 날이 쌀쌀해졌나 봐요. 길을 가다. 보니 건널목마다.

붕어빵 장수가 보이더라고요. 이제 살살 저녁마다.

실온 보관

고구마의 신선도를 유지하며 보관하기 위해선 온도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보통 1215도 온도가 적당하며, 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이 아닌 이상, 베란다나 현관문에 보관해도 좋습니다. 언제나 적정 온도를 유지하며 보관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하며, 이를 지키지 못한다면 금방 썩거나 싹이 자랄 수 있습니다. 혹은, 고구마의 당분이 손상되어 맛이 크게 저하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초록 고구마는 먹어도 될까?

고구마가 녹색인 것은 녹변 현상이라고 합니다. 녹변 현상은 고구마의 표면이나 내부가 초록색으로 변하는 현상입니다. 이 현상은 고구마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이라는 식물성 화합물이 공기와 접촉하며 산화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먹어도 안전하긴 하지만 고구마의 맛과 영양소를 떨어뜨립니다. 신선하지 않은 고구마일수록 녹변 현상이 잘 생기므로 구매하실때 신선량한 고구마로 고르시기 바랍니다.

또한 햇 고구마를 삶을 때 초록 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는 전분 때문입니다.

유해하지 않으니 그냥 드셔도 됩니다.

닿지 않게 보관하기

고구마뿐만 아니라, 감자나 귤 등을 보관할 때, 서로 닿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높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나 귤을 박스채로 구매할 경우 썩은 귤이나 고구마를 걸러내는 과정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이들은 서로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상자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고구마들이 서로 닿지 않도록 떨어트려 담아줍니다. 2중으로 담아야 하기 때문에 그 위에 신문지를 한 번 더 깔아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관 보관

베란다나 냉장고보다. 더 좋은 저장 장소는 현관입니다. 현관은 수시로 문을 열고 닫기에 스위트한 통풍이 이루어지며, 겨울이나 여름에 온도 변화가 크게 차이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온도와 습기 등은 고구마의 신선도와 직결되기 때문에 필요한 요소이며, 현관은 해당 조건이 가장 적절한 장소입니다. 현관에 보관하게 되더라도 보통 23개월 정도밖에 보관할 수 없으며, 한번 정한 보관장소는 이후 옮기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구마 상태 확인

겨울에 자주 먹는 귤도 고구마와 같이 박스채로 대량 구매하여 섭취합니다. 귤 박스를 뜯자마자 해야 할 일은 상태가 좋지 않은 귤을 골라내는 것입니다. 썩거나 상처가 많은 귤은 다른 귤들의 부패를 돕거나 손상시키는 등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고구마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고구마 박스를 뜯자마자 해야 할 일은 썩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고구마를 걸러내어 다른 고구마의 손상을 막아주어야 합니다.

고구마에 수분이 있다면야 싹이 자라거나 빠르게 썩는 특징이 있습니다.

때문에, 통풍이 잘되거나 그늘진 곳에 신문지를 깔고 그 위에 고구마를 펼쳐 말리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해당 과정은 보통 37일 정도가 적당하며, 이를 통해 수분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고구마 본연의 당도를 높여 더 달달한 고구마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구마는 수확을 한 이후부터 20일 정도가 지나게 되면 내장되어 있는 전분이 당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삶은 고구마 저장 기간

삶은 고구마는 저장 방법에 따라 기간이 달라지게 됩니다. 삶은 고구마를 일반 냉장고에 보관한다면 34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지만, 이를 얼려 냉동보관을 한다면 23개월 정도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는 냉동으로 보관하여 해동을 한 뒤, 빵이나 수프, 샐러드 등 여러 재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스크림과 곁들여 먹기도 합니다. 겨울철 고구마 보관하는 법과 경우에서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생고구마는 적정 온도를 유지하며,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고구마를 한번 삶을 때, 대량으로 삶기에 남은 고구마를 보관하기도 애매하며, 많은 양의 고구마를 빠르게 섭취하기도 난감합니다. 삶은 고구마를 오래 보관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냉동보관을 하는 것이 좋으며, 별 다른 압박감이나 부담감 없이 먹을 수 있기에 적극 권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