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공식작전 롯데시네마 이벤트 시그니처 아트 카드
더플레이스는 전 매장에서 군인 장병 할인을 적용해드리고 있습니다. 국군장병들은 휴가 때 제일제면소에 방문하여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군인 할인을 받으시려면 주문 결제시 본인 신분증과 휴가증을 함께 제시해주셔야 합니다. 더플레이스는 국군장병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롯데시네마의 경우
롯데시네마의 경우는 사실 특수관 투자에 그렇게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LED 스크린을 장착한 컬러리움은 수원역 지점밖에 없고, 잠실 수퍼플렉스관의 경우는 돌비 애트모스음향보다는 리클라이너 등 간편한 좌석 위주로 리뉴얼이 된 것이라 개인적으로 그렇게 큰 관심이 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큰 승부수를 던졌는데 전세계적으로 CJ의 4DX와 함께 4D 상영포맷을 양분하고 있는 MX4D 포맷을 연내에 잠실 롯데월드점과 수원역 지점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4D 상영 포맷들의 경쟁도 치열하게 펼쳐질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다만 국내에 도입되고 해외보다. 사양이 원가절감이 되어 도입이 되지만 하지만 않길 바랄 뿐입니다.
대전청사시외버스 둔산정류소 창구
창구는 이렇게 생겼구요. 근무하시는 직원 분들은 소수이신 것 같았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창구에서 미처 예매하지 못한 티켓을 끊으실 수 있구요. 보통 대전청사에서 인천공항 가는 티켓은 굉장히 빨리 마감되는 편이라, 촉박하게 예매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저도 한 번 예매하는 것을 늦추었다가 차를 끌고 인천공항까지 간 적이 있습니다
대전청사에서 인천공항 가는 일반 우등버스는 24,900원이구요. 심야우등은 29,900원, 고급형 버스는 32,300원, 심야 프리미엄은 38,800원입니다.
저희는 인천공항을 갈 때는 우등 버스를, 대전으로 돌아올 때는 심야 프리미엄을 탔는데요. 낮의 우등 버스와 심야의 고급형 버스는 거의 14,000원 정도가 요금 차이가 나는 군요.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이번 특수관 도입 전쟁을 개인적으로 바람직한 투자라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시기를 겪으며 이젠 자택에서 4K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많이 보급이 되었고, 극장만의 강점이 그만큼 많이 줄어든 현실이었습니다. 그 상태에서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로 영화 관람료는 올라갔고 소비자들의 저항선을 너무 넘은 지 오래입니다. 극장가의 시장상황에 대한 돌파구로 전혀 영화와 관련없는 방향으로 정책이 진행이 되었다가 이제서야 영화, 극장 본연의 가치를 되찾는 방향으로 투자 방향을 찾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신규 특수관 포맷 투자뿐만 아니라 과거 상영관들의 유지 보수, 청결 관리에도 많은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 이런 투자를 통해 극장이 극장만의 가치를 다시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