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먹는시간 식전 식후 복용법 알고 먹자

유산균 먹는시간 식전 식후 복용법 알고 먹자

우리 몸속엔 더 다양한 종류의 미생물들이 살고있는데 이 중에서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익균들을 프로바이오틱스라고 부릅니다.최근 들어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각종 질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영양제이기도 합니다.유산균은 장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유익균입니다.



유산균 식후에 먹어라는 의견

십이지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우리 몸의 PH농도가 강산을 통해 약산으로 변할때 열립니다. 즉 우리몸의 PH농도가 가장 낮을 때 섭취한다면 많은 유산균이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이죠.식후 두 시간쯤 후에 우리몸의 PH 농도가 가장 낮습니다. 이러한 조건만 따지면 식후 두시간 후에 유산균을 먹는 것이 가장 효율적을 계산이 열립니다.이렇듯 유산균은 식전이 좋다, 식후가 좋다는 의견이 첨예하게 부딪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과학적 실험이 있을까요? 찾아봤습니다.



유산균 먹는 시간

유산균은 섭취 후 2 5일사이 급감하기 때문에 꾸준히 먹어야 효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유산균은 언제 먹어야 되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는데, 식전 공복에 먹어야 좋다는 주장도 많지만 식후 1 2시간 정도에 먹는 게 가장 좋다는 주장도 있습니다.아직 식전 그리고 는 식후 먹는 것이 좋은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식전이나 식사 시작 바로 전 위산이 가장 적은 시간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한 유산균은 물과 함께 드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반론

일단 아침에 위산이 가장 적은 편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위산은 사과 한쪽이나 커피 한잔을 마셔도 분비됩니다. 심지어 물만 마셔도 분비됩니다. 때문에 물 한잔으로 결코 위산이 희석되지 않습니다.그리고 위산은 염산입니다. 우리가 염산에 물 한 컵 넣어 희석한다고 희석이 될까요? 안 되겠죠. 마찬가지로 우리가 위산을 물로 희석시키려면 욕조에 가득 물을 채워 그것을 2번이나 마셔야 희석이 된다고 합니다.물을 마시면 위산이 희석되어 염산의 생존율을 높인다는 것은 근거가 없는 주장을 겁니다. 같은 논리라면 식사하고 물을 한잔 마시면 위산이 희석되어 소화가 아예 안된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오전 식후에 먹으면 좋은 영양제

영양제한다면 가장 먼저 떠올리기 쉬운 비타민C는 언제 먹어야 할까? 최근 코로나로 인해 면역력 강화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가장 많이 찾게 되는 영양제로 비타민C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비타민C는 자는 동안 몸 안에 쌓인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항산화 작용(산화를 억제하는 작용, 신체에 있기 때문에 는 노화를 방지하는 작용)을 하기에 오전 중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공복에 먹을 경우, 위산 분비를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속쓰림을 느껴 위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가능한다면 오전 식후가 가장 좋은 시간대입니다. 실제로, 아침 식전에 비타민C를 먹었다가 출근 시간 내내 신 맛으로 속쓰림을 경험하신 분들도 꽤 있을 것 같습니다.

피해야 하는 유산균 먹는시간

아침에 일어나시면 속이 쓰린 증상을 한번씩 느껴보셨을겁니다. 공복 상태을 통해 유산균을 먹는 건 좋지만, 아침에 일어난 직후 바로 유산균을 섭취하는 건 오히려 생존율을 낮춥니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난 직후는 피해야 하는 유산균 먹는시간입니다. 그 이유는 위산이 가장 많이 분비될 때이기 때문입니다.음식물이 한창 소화되며 위산과 담즙산이 가장 활발한 때이기 때문입니다.이와 함께 가장 안좋은 유산균 먹는시간은 식사 직후에 섭취하는 것입니다. 연구 결과로도 식사하기 30분 전에 섭취할 때 유산균 생존율이 가장 높았던 반면, 식사 직후에 섭취할 때 유산균 생존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유산균은 다른 약을 과다섭취하는 것에 비해 건강에 치명적으로 작용하지는 않지만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체중감량유산균을 섭취한다면 지방의 크기를 감소시키고 미토콘드리아의 작용을 촉진하여 신진대사 개선의 효과가 있어 체중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먹는다 하더라도 과도하게 드시지 않더록 해야합니다. 대표적으로 복통이나 설사, 복부팽만감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시중에 판매하는 요거트의 경우는 당분 함량이 높이 과다섭취했을 경우 당 수치가 높아지거나 살이찌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