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치인의 공매도 금지 발언, 금융시장 안정과 개인투자자 보호의 길

윤석열 정치인의 공매도 금지 발언, 금융시장 안정과 개인투자자 보호의 길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확실하게 밝혔습니다. 국민이 돈을 벌 기회를 만들겠다는 건데요. 이러한 의도는 명확하지만, 그와 함께 여러 가지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하여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의 목표는 많은 세금을 줄여 증권 시장을 활성화하고,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규제 혁파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는 것입니다.

주식투자는 유리한 게임

주식투자는 룰렛과 달리 시간 제한이 없습니다.. 끝까지 기다렸다가 가장 가능성 있는 주식을 사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습니다. 포커 처럼 패가 나쁠 때 계속 죽는다고 해서 신경쓰는 사람도 없습니다.. 좋은 패가 들어올 때까지 100번을 죽을 수도 있습니다. 주식은 언제나 자신이 최상의 패를 잡았을 때만 게임에 응할 수 있는 유리한 게임입니다. 바로 이 점이 주식투자가 가진 장점이고 주식투자가 도박이 아닌 이유다.

주식투자가 도박이 되는 것은 투자자들이 도박하듯 투자를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페이스를 유지해야 승리합니다.

페이스를 유지하라. 정말 식상한 성공 방정식적인 중 하나일 것입니다. 하지만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시면 이 식상한 말이 전혀 각양각색으로 다가오게 되는데요.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이런 질문을 던져보자. 삼성전자가 100년 후에도 한국 최고의 기업으로 존재할 것이라 믿는가? 즉각 답하기 곤란할 것입니다. 참고로 100년 전 다우존스지수에 포함된 우량주 중에 지금까지 살아남은 기업은 GE 단 하나에 불과하다 그럼 50년 후에는 어떤가? 역시 답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럼 10년 후에는 어떤가? 이쯤에서 대개 의견이 나오기 시작하겠지만, 그 답에는 약간의 편차가 존재할 것입니다.

개인투자 활동가에게 가장 유리한 투자법

일반 투자자들이 재무제표를 꿰고, 기업의 실적을 전망하고, 미래가치를 판단해야만 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 점에서 일반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가치와 실적에 주목하라는 말은 그냥 간접투자를 하라는 말에 다름 아니고, 실제로 그것이 가장 이성적인 방법입니다. 일반 투자자들이 아무리 많이 애쓰고 연구를 합니다. 해도 수백 명의 기업 분석 전문가를 확보하고 있는 금융회사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다만 개인 투자자들이 금융회사를 이길 수 있는 하나의 한 가지 강점은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문 투자자들은 자신의 펀드에 돈이 들어오는 한 무엇인가를 사야 합니다. 항상 경기에 참여해야 하는 선수다.

책을 쓴 이유

IMF 이후 은행은 문을 닫고 알짜 기업은 외국 자본에 헐값으로 팔려나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근무하던 근로자들은 길거리에 나앉았다. 그들은 몇 푼의 퇴직금으로 자영업을 시작하거나 전업투자자가 되어 주식시장에 들어왔다. 당시 벤처기업 육성 정책에 따른 코스닥 시장의 붐이 한창이었다. 하지만 머지않아 거품은 붕괴되었습니다. 9시 뉴스에는 주가 폭락을 비관한 투자자들의 자살 소식이 연일 보도되었습니다. 당시 사람들의 가슴에는 부조리에 대한 분노가 가득했다.

늘 강자가 초래한 위기를 약자의 희생으로 막아왔다. 성대한 파티는 강자들의 것이었고, 파티의 진행비용은 뒤늦게 뛰어든 어리석고 힘없는 백성들의 몫이었다.

미흡한 정보력

rarr 아직은 전업투자자가 아니기에, 정보수집력이 낮은 것도 있었지만 모든 뉴스에 과잉반응. 악재와 호재가 장기인지 단기인지 구분을 못합니다. 정보와 루머에 현혹됩니다. 투자종목선택을 할 줄 모른다. 수익과 손실의 원인을 잘못 평가합니다. 잘못된 믿음으로 투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관이나 외국인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들의 정보력과 자금은 개미와 다릅니다. 호재악재에 대한 대응이 문제가 되어 경우가 많았다.

제품 시리즈 관련

분산투자하지 않습니다. 분산투자의 기준이 이상합니다. 아무렇게나 산다거나 한 업종의 종목 여러 개를 산다던지 rarr 나도 이게 문제입니다. 외환거래 FX에 손댔다가 결국 돈을 많이 잃어버렸다. 마진콜을 2번이나 당했다. 자신만의 원칙이 없습니다.. 돈을 잃으면 본전생각에 평정심을 잃는다. 빠르게 원금을 되찾고 싶어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에 입문합니다. 단기간에 대박을 원합니다. 미수신용, 대출받아서 투자합니다. 장기투자하지 않고 스켈핑, 데이트레이딩, 스윙 위주로 매매를 합니다.

시장에 역행해서 이길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무의미하게 HTS/MTS만 계속 봅니다. 장중에 시장상황을 체크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