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장기렌트와 오토리스 차이

자동차 장기렌트와 오토리스 차이

가장 무난한 차량이 그랜드 스타렉스나 카니발 9인승 정도였는데, 사실 트렁크나 짐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67인이 적정한 인원 수로 계산됩니다. 그러나 성인으로만 타면 자리가 좁아 많이 불편하지요. 강원도 지역으로 갈 경우 45시간 정도 가야 하는데, 협소한 좌석은 너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필리핀이나 태국은 교통이 불편하니 자리가 좀 좁아도 원래 그러려니 하지만, 국내 여행의 경우 불편하면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고요. 여기서 3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1. 사람 수를 줄여 쾌적하게 이동합니다. 가장 바라는 방법입니다. 한 팀의 여행자 수를 45명으로 줄이면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나 표현도 풍부해지고, 여행 중 관계를 만들어 나가기도 상당히 좋습니다.

첫째, 비용처리로 절세효과를 볼 있습니다.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의 경우라면, 차량 운용하는 비용을 세금 공제혜택 받을 수 있습니다. 2016년 4월까지는 차량 이용료 및 렌트비용과 차량 운용비용 주유, 정비 비용 등를 모두 비용처리가 가능했지만, 세법 개정으로인해 지금은 연간 1000만원까지 1500만원까지 경비처리 가능합니다. 차량 감가상각비 800만원 유지비 200만원 rarr 700만원, 2019년 세법개정으로 1000만원 rarr 1500만원 상향됨

또한 경차 및 승합차를 운용하신다면, 부가세 환급도 가능한데요. 만약, 월 납입금 40만원짜리 장기렌트카를 이용중이라면 4만원가량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약정 주행 거리가 있습니다.

이건 차량 리스와 장기렌터카의 공통적인 단점이기도 한데요. 약정 주행 거리가 계약 당시에 정해져있어서, 이를 초과할 시에 추가 금액을 내야합니다. 연간 1만km , 2만km, 3만km 로 나누어서 약정을 걸게되는데, 이를 초과할 시에, 보통 국산차는 1km 당 100원, 수입차는 2300원정도를 부담해야합니다.

주행거리는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 계산하는 것이기 때문에, 리스 승계 등을 할때는 잘 확인해야하는데요.예를 들어, 연1만 km를 타기로 되어있고 4년간 계약된 차량을 2년째 되는 해에 승계받는데, 이미 3만km를 탄 시점이라면, 남은 2년간 1만km의 약정만이 남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를 잘 고려해야합니다.

첫째, 차량 구매에 대한 신용에서 오는 차이점

앞서 언급드린대로, 리스는 이용자인 나의 신용을 사용해서 리스사를 끼고 차량을 산다는 것이고, 장기렌트는 렌트카 회사의 신용을 사용해서 렌터카 회사가 차량을 구매해, 고객에게 렌트해주는 개념인데요. 그래서 리스는 이용료를 늦게제시하거나 차량 정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도, 리스사와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독촉이 오거나, 문제 삼지 않습니다. 반면에, 장기렌트카는 렌트 이용료를 하루 이틀만 늦더라도 독촉 전화가 오는데요. 렌트카회사의 신용으로된 차량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정비에 관해서도 리스 차량과는 달리 분기별로 차량 점검이 나온다던지, 주기적으로 차량 정비를 받게 하는 등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첫째, 자동차 장기렌터카가 유리한 경우

먼저, 장기렌트카가 유리한 경우입니다. 장기렌트는 정말이지 월 납입금만 착실히 내면 손 볼게 없습니다. 세금, 보험료 등 모든 것이 포함되어있구요. 차량 정비도 알아서 필요할 때 미리 알려주고, 지정된 곳에서 관리도 착실히 해줍니다. 때문에, 자동차를 처음 산다는 경우나 차에 큰 신경쓰지않고 손쉽게 사용하고 싶은 경우가 장기렌터카에 안성맞춤일 것입니다. 하지만, 차량을 단순 이동수단 정도로 보지않고 이용하다가 인수를 하는 등의 목적이라면, 불리할 수도 잇는데요. 차량 등기를 뽑아보면, 렌터카 회사로 나오고 세상이 아무리 바뀌었다고 하지만, 렌트차량에 대한 인식 때문에 중고차로 판매하기에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간단히 빌려서 쓰는 렌트카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거 같습니다.

자동차 리스와 렌트의 장단점

각 서비스의 장단점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차이점을 정리한 아래 표를 참고하셔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경우에 따라 어떤 서비스가 유리한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사회초년생 혹은 자동차 경력이 많지 않은 인원은 자동차 보험료 비쌉니다. 또한, 사고가 날 확률이 높죠. 이 경우 자동차 렌트 서비스를 사용하시는 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어차피 보험료는 대여료에 포함되어 있고 사고가 났을 때 모든 불이익은 렌트업체에서 부담하기 때문입니다.

즉, 사고가 나더라도 보험료 인상되는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차량 정비, 보험, 세금 등 골치 아픈 것들을 모두 렌트업체에서 해준다는 점이 있습니다. 반면, 자동차 운전 숙련된 인원은 상대적으로 보험료 저렴하고 사고가 날 확률도 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경우 자동차 리스를 해서 개인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