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기형아검사 고위험 집단 113 후기, 니프티검사 결과 또 재검, 재채혈 확정
저희 아가의 경우는 11주차 목투명대 측정 당시 CRL이 4.1cm 였기 때문에 조금 일찍 측정하지 않았나. 생시각 해보았어요. 교수님 오더가 없었는데 초음파 쌤은 왜 측정을 해주신 건지 . 대학병원에서도 제 사정을 듣고 진료를 최대한 빠른 일정으로 잡아주셔서 이틀 뒤에 정밀초음파를 보게 됩니다.
1차 기형아검사 초음파
혈액 흐름을 확인합니다. 목 투명대 검사를 합니다. 콩콩이는 1.1mm로 정상 범위였습니다. 콧대도 잘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언제나 듣기 좋은 심장소리도 확인합니다. CRL 머리엉덩이 길이 5.65cm로 잘 자라고 있는 것도 봅니다. 임신 후 첫 입체초음파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콩콩이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아서 여러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얼굴앞으로 두 손을 모은 모습도 너무 귀엽더라구요. 입체초음파로 보니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아직은 얼굴 모습이 제대로 보이지 않지만, 종합적인 모습을 이렇게 볼 수 있으니 좋았습니다. 12주차에는 다. 똑같아서 성별을 알 수 없습니다.고 하지만, 초음파를 보니 어느정도 알 것 같았습니다.
1차 기형아검사 걸리는 시간
삼성미즈산부인과의 경우 기형아검사 초음파의 경우 이층 초음파실에서 따로 예약을 받습니다. 예약시간에 방문한다면 대기 시간은 적습니다. 초음파 진료 자체가 보통 2030분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초음파 진료 후, 채혈을 하고 원장님과의 진료를 하는 사이의 대기시간이 있으니 넉넉하게 시간 계산 해서 진료 시간을 예약해두는 게 좋습니다. 1차 기형아검사 시기는 1013주 사이에 시행합니다.
목 투명대 검사와 콧대 형성 여부 확인, 산모 혈액 채취를 합니다. 12주차에 1차 기형아검사를 하며 처음으로 입체 초음파를 볼 수 있었고, 비용은 77,400원이었습니다. 12주차 성별은 확실하지 않다고 하지만, 입체 초음파를 보는 경우 어느정도는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