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급민경채 PSAT 상황판단 15번 해설 (가책형)

2022년 7급민경채 PSAT 상황판단 15번 해설 (가책형)

소리소문은 단톡방에서 얘기했으니까 있긴 했구나. 아무튼 7급 PSAT 보러 다녀왔다. 직렬은 작년과 똑같이 외영, 경인중학교에선 응시했다어떻게 이번에도 집 앞 시험장은 안 주냐. 영어, 한국사는 이번에도 제출하지 않았으니 걱정 마시고. 일어나서부터 하루하루 종일 두통이 심했다. 약도 안 듣고. 이번이 세 번째 피셋인데 이만큼 극악의 컨디션으로 간 건 처음이었다. 언어논리 92점 2문 상황판단 88점 3문 자료해석 100점 평균 93.3점 인사혁신처 정답가안 기준 전날부터 슬슬 감이 왔는데 아니나다를까,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지금까지 하루하루 종일 두통에 시달렸습니다.

시험 볼 때도 마찬가지. 때문에 이번에는 조지겠구나 하며 시험장에 갔다.


상황판단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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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88점 20번, 24번, 25번 오답 종합 좀 쌩쌩한 상태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강하게 남는 영역입니다. 시험장에서 체감은 보통이었으나 아마 상태가 좋았으면 언어보다. 쉽다고 평했을 것입니다. 객관적인 시점을 취하려고 노력하면 난이도는 분명 외국어 밑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에 돌아와서 보니 아예 선지를 잘못 읽은 문제도 있더라. 25번까지 모두 푼 시점에 체크한 경과 시간은 누적 1시간 35분, 상판만 보시면 48분. 거기에 검토재풀이 좀 해서 1시간 4050분쯤 채운 것 같다.

1번 O 1번 선지의 구조는 본인이 모의고사 문제 만들 때도 자주 쓰거나 봤던 것 같다. 낚일 만한 함정은 아니고, 멈칫 정도는 할 수도 있겠다. 2번 O 이렇게 던져준다고? 싶었다. 너무 쉬워서 할 말은 없습니다.. 3번: (O) 오선지들이 다.

시간 배분 완전 자유 우선순위 정하기
시간 배분 완전 자유 우선순위 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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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두 가지는 사실상 멘탈 케어를 위한 것이고, 이제 진짜 필요한 이야기를 해보자. 언어논리와 상황판단이 1개의 문제책으로 합본되어 나오므로, 수험생은 120분 동안 완전히 자기만의 방식으로 시간 배분을 할 수 있어요. 과락 때문에 불가능하긴 하지만, 극단적인 예로 120분 동안 언어논리만 푸는 것도 가능은 합니다. 자동 불합격이라 그렇지. 문단 안에 넣어 놓으면 꼭 놓치는 분들이 있어서 필요한 정보를 따로 빼두고 시작하겠습니다.

언어논리상황판단 총 50문항을 1개의 문제책으로 합쳐, 시험 시작과 한꺼번에 나눠줍니다. 어느 영역부터 풀지는 완전 자유다. 영역별 시험 시간의 구분이 없으므로, 120분을 응시자 마음껏 운영할 수 있어요. 예컨대 문제책 앞쪽을 통째로 넘기고 상황판단부터 푸는 것도 가능합니다. ★ 같이 본다고 채점도 같이 하지는 않습니다.

120분 내내 집중을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120분 내내 집중을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120분 내내 집중을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언어논리와 상황판단을 통합해 2시간 동안 치른다는 소식이 처음 전해졌을 때 밤도리 단톡방은 당연히 난리가 났다. 갑작스런 시험시간 변경에 대한 원성이 대부분이었지만 그중에는 소위 지구력 이슈도 있었어요. 120분 동안 어떻게 집중하느냐는 것. 그러나 사실 PSAT 시험시간 내내 풀주의집중 상황을 계속적인 인원은 극히 드물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나처럼 어릴 때부터 바둑 따위로 오랜 시간 주의집중 상황을 계속적인 훈련을 해온 게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주의집중 상황을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이내다공교롭게도 각각 기존의 7급 PSAT과 5급 PSAT의 제한시간입니다.

PSAT에서 진짜 필요한 건 한 사안을 풀기 시작할 때부터 끝낼 때까지의 짧은 시간에 극도로 집중해서 하는 능력이지, 집중된 상황을 오랜 시간 계속적인 능력이 아닙니다.

자료해석물

성적 100점 만점 종합 5급 때도 그렇고 나는 무슨 버서커인가? 지치고 조져질수록 강해지는 건가? 1번 O 언상 느낌이 무난했기 때문에 자료는 좀 어렵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으나 1번부터 그 기대 박살났다. 너무 쉬운 사안을 주지 않았나. 2번 O 사실 2번까지만 해도 쉬워보이지만 어려운 거 생각이 있어가지고 자꾸 의심하느라 시간을 보냈는데, 다. 풀고 나서 결론을 내렸다. 자료도 그냥 쉽게 나왔을 거라고. 3번 O 아니나 다를까 3번도 해당 유형치고 매우 단순하게 나왔어요.

정선지는 정말 확실히 정선지, 오선지는 확실히 오선지. 4번 O 그냥 숫자 세는 문제. 에서 부동의 수를 다. 세놨으면 은 날먹이라 빠르게 풀린다. 5번: (O) 이것도 쉽게쉽게 지워지더라. 얼마든지 좀 빡세게 설계할 수 있는 유형에서 이러니 계속 쉽게 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까지 5.5분이 체크돼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상황판단보통

성적 88점 20번, 24번, 25번 오답 종합 좀 쌩쌩한 상태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강하게 남는 영역입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간 배분 완전 자유 우선순위

앞의 두 가지는 사실상 멘탈 케어를 위한 것이고, 이제 진짜 필요한 이야기를 해보자.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20분 내내 집중을 유지할 필요는

언어논리와 상황판단을 통합해 2시간 동안 치른다는 소식이 처음 전해졌을 때 밤도리 단톡방은 당연히 난리가 났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