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분식 장사는 어느정도로 남을까 떡볶이 분식집 창업후기

떡볶이 분식 장사는 어느정도로 남을까 떡볶이 분식집 창업후기

날이 쌀쌀해지며 분식생각이 절로 나는 요즘입니다. 특히 배달로 떡볶이 많게들드시고 계실텐데요. 이번 포스팅은 특별글 떡볶이 분식점의 모든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인생에 있어 첫번째 음식 장사는 떡볶이 분식집이었습니다. 점점 길거리 분식집이 사라지더니 어느새 브랜드명 배달 떡볶이만이 자리 잡아가고 있다보니 저같이 길거리 음식을 즐겨찾는 사람에게는 너무나도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모든곳의 브랜드명 떡볶이들을 시켜먹어봐도 제가 요구하는 맛이 아니어서 실망스럽기도 했죠. 그러다가 문득 이런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늘듬뿍치킨
마늘듬뿍치킨

마늘듬뿍치킨

후라이드치킨 위로 달콤하면서 마늘풍미 가득한 소스가 듬뿍 뿌려져 있는 마늘듬뿍치킨은 비쥬얼부터 압도적입니다 보통 바늘치킨 먹으면 알싸함만 강해서 먹다보시면 입이 아리게 느껴지는데, 칼포니의 마늘치킨은 노랗게 마늘청처럼 만들어서 아린맛은 날리고 마늘의 풍미만 남은 존맛탱 마늘듬뿍치킨입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가서 먹으면 바삭한 튀김옷 위로 마늘소스만 적절하게 묻혀져 겉바속촉 후라이드치킨와 알맞은 마늘소스 조화 제대로 느낄 수 있지만, 배달 특성상 튀김옷이 양념에 너무 절여져 바삭함이 눅눅하게 바뀌어 2 아쉬움 남습니다.

V. 쪽자
V. 쪽자

V. 쪽자

이게 왜 쪽자야? 달고나잖아라고 하실 가능한데 저희 동네에선 쪽자라고 불렀답니다. 혹은 똥과자라고 부르는 아이들도 있었고요. 지역에 따라 굉장히 여러가지 이름을 가지고 있는 걸 처음 알곤 좀 놀랐답니다. 사진을 설명해 드리자면, 적색의 열판에 설탕을 먼저 나무 막대로 저으면서 녹인 다음, 옆에 놓여있는 베이킹 소다를 녹은 설탕이 묻은 채로 톡 찍어서 다시 저어주면 빠르게 부풀어 오르는데요. 좀 더 젓다가 위에 있는 틀에 부어주고 젓는 데 사용한 나무 막대를 얹어 놓고 기다리면 완성이 되는 방식입니다.

욕심을 부려 베이킹 소다. 양조절을 실패하거나, 기다림이 부족해 성급히 떼어 내려다가 실패하는 등의 사례가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소다. 양조절을 실패하면 끓어 넘치고, 타서 눌어붙기 때문에 사장님이 굉장히 싫어하셨답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웬만하면 다.

II. 피카츄 돈까스
II. 피카츄 돈까스

II. 피카츄 돈까스

쫀드기와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자주 먹었던 피카츄 돈까스입니다. 사진에는 케첩이 발려 있지만, 치킨 소스 비슷한걸 덕지덕지 발라서 눅눅한 상태로 먹는 게 제일 맛이 좋습니다.

포켓몬 열풍 시기에 등장해 피카츄 돈까스 역시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 크기가 엄청 큰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200원밖에 되지 않았었기에 별의별 괴담이 다. 있었습니다. 저희 동네에서는 피카츄 돈까스가 다른 튀김보다.

더 까만 이유가 바퀴벌레를 갈아서 튀김옷을 입혔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었답니다. 물론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III. 컵떡볶이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많은 친구들의 선택을 받았던 컵떡볶이입니다. 보편적인 크기의 종이컵에 담아주는 건 300원이었고, 그보다. 더 키가 큰 종이컵에 담아주는 건 500원이었죠. 슬러시 역시도 그런 형식으로 판매되었답니다.

고운 고춧가루가 눈에 보이는 비교적 달달한 소스가 특징이고, 길쭉한 떡, 꼬마 떡 등 떡의 크기는 분식집마다. 다양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보통 500원을 들고서, 작은 사이즈의 컵떡볶이를 하나 사서 바로 옆 문방구에 있는 오락기에 앉거나, 혹은 다른 군것질거리를 200원어치 사곤 했습니다.

IV. 소시지, 호떡 등 각종 구이

분식집을 들어가면, 판매대가 있고 한편에 이상한 기계가 하나 있습니다. 소시지나 호떡, 쥐포 같은 것을 사서 구워 먹는 기계인데요. 사진과 같이 소시지 등을 올리고 뚜껑을 덮어서 양면을 데우면, 찌부 상태로 익어서 나옵니다.

저희 동네에는 사진처럼 맷돌급은 아니었는데요. 그럼에도 한눈에 보아도 아주 위생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은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더럽기도 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워서 이용한 적은 없는데요. 저 기계를 통해 구워지는 소시지만 즐겨찾는 마니아 친구들도 여럿 있었답니다.

치킨이 메인인지, 떡볶이가 메인인지 모를정도로 2가지 메뉴 모두 훌륭하고, 한 번 맛보시면 밑바닥 나올때까지 먹어야 하는데, 양까지 많아서 다. 먹었다간 배불러 죽습니다. 3 4인분 양이어서 친구, 지인, 회식 등 모임장소로 강추하는건 물론, 가격도 착하니 가성비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갓 먹으면 튀긴 떡 위로 치즈가루 뿌려주는데, 그게 참 별미여서 조만간 가서 먹으러 갑니다. 재구매 or 방문의사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구독하트 선택 부탁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마늘듬뿍치킨

후라이드치킨 위로 달콤하면서 마늘풍미 가득한 소스가 듬뿍 뿌려져 있는 마늘듬뿍치킨은 비쥬얼부터 압도적입니다 보통 바늘치킨 먹으면 알싸함만 강해서 먹다보시면 입이 아리게 느껴지는데, 칼포니의 마늘치킨은 노랗게 마늘청처럼 만들어서 아린맛은 날리고 마늘의 풍미만 남은 존맛탱 마늘듬뿍치킨입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가서 먹으면 바삭한 튀김옷 위로 마늘소스만 적절하게 묻혀져 겉바속촉 후라이드치킨와 알맞은 마늘소스 조화 제대로 느낄 수 있지만, 배달 특성상 튀김옷이 양념에 너무 절여져 바삭함이 눅눅하게 바뀌어 2 아쉬움 남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V 쪽자

이게 왜 쪽자야? 달고나잖아라고 하실 가능한데 저희 동네에선 쪽자라고 불렀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II 피카츄 돈까스

쫀드기와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자주 먹었던 피카츄 돈까스입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