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챗GPT 활용 교육 아이디어 공모전’

아이스크림, ‘챗GPT 활용 교육 아이디어 공모전’

운동하러 도서관에 갔다가 봤다. 우 와 우리 동네에 이런 행사가 있다니 완전 복권 맞은 맘으로 찬찬히 읽어가는데 우 씨. 어제가 마감이었다는 이번에는 1월 10일이라는 운동도 하기 싫고 나는 왜 이리 비껴가는 건지. 담 날엄마랑 병원 다녀와서 점심 먹다가 이 모진 풍파 속의 나의 불운을 들으신 나의 종현 여사는 말씀하신다. 얘, 여주가 150명 그렇게 바로 모이니.? 혹시 모르니 전화라도 해봐 하루 밖에 안 지났잖아. 또 아니.? 너를 위한 한자리가 있는지. 그랬다.

보통 같으면 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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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력을 위한 형식과 슬라이드 구성


전달력을 위한 형식과 슬라이드 구성

제안서 양식이 있었는데 재밌게도 제안 내용은 여러 형식으로 제출해도 된다고 되어있었습니다. 시간이 있었다면 프로토타입을 제작해서 영상같은 것도 좋았겠다. 우리는 마감일에 작성하는 중이었기에, 칸바로 제작했습니다. 줄글로 전달하기에는 그림이 필요했고, 그림을 넣은 문서로 하기에는 슬라이드로 끊어가면서 시작과 끝이 있는 슬라이드가 제일 괜찮았다. PPT 안에는 현실 구현되었을 때를 노션 AI의 기능의 이미지와 아이스크림에서 서비스 중인 하이클래스의 이미지를 합성해서 사용했다.

gpt의 구현결과는 최대한 실어서 실현가능성도 어필했고, 관련 도덕적인 이슈도 최대한 여러 시각에서 짚어 문제가 없음을 전했다. 또한 관련 기사가 있어서 슬라이드 하나에 실었다.

공모전 리스트 제외 선택 기준

1. 인기도, 투표도가 있을 시, 인기도나 투표 등은 뽑지 않았습니다. 인기싸움이 될 확률도 높고, 대학교 애들이 들어오면 경쟁이 장난이 아닙니다. 지인들 한테 해달라고 하는 것도 한두번이고 2. 정책 관련 사항, 정책은 사실상 기관의 전문가의 선호도에 따라 가게 되고 그 분야에 꽤나 시간을 투자해서 적어야합니다. 보낸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내 메일을 읽지 않은 공모전 담당자들이 있는데, 3군데 다.

정책 관련이었다. 3. 특정 지역 방문 필수 아니면 특정 지역인 처음 뭐 당연히 안되니까. 위에 공모전 사이트에서 찾아보시면 자기가 정리한 리스트보다. 본인에게 더 이득일 수 있어요. 연령은 성인기준 무관으로 했다.

시, 네이밍, 슬로건 ,디자인, 순수미술, 사진, 영상, ucc, 쇼츠, 예체능, 문학, 시나리오, 웹툰 식의 공모전 형식을 골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