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꽃중년 채널 A 매주 목요일 오후 930 출연진 및 자녀 소개

아빠는 꽃중년 채널 A 매주 목요일 오후 930 출연진 및 자녀 소개

미스터로또 시청률 이번 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 미스터로또 시청률은 변함없이 동시간대 전체 프로 중 1위를 차지했다. 미스터트롯 경연 이후 목요일 밤 예능의 터줏대감으로 부동의 선두 자리를 좀처럼 내 주지 않는 티비조선의 시청률 트리거가 된 셈입니다. 27일 7월의 마지막 주를 꾸미던 미스터로또 12회는 썸머나이트 특집으로 편성됐는데, 오랜만에 댄스 가수의 레전드인 채연을 비롯해 김정현, 홍경민, 천명훈 등이 출연해서 미스터 트롯맨들과 노래 경연을 벌이면서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날렸다.

김용필과 박지현의 대결 황금기사단의 낭만가객 김용필과 미스터트롯2 탑세븐 멤버인 박지현이 또 한번 맞붙었다.

평화로운 포맷

자극적인 재미를 추구하지 않는 것은 좋지만, 포맷 자체가 비교적 단순하고 잔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시골로 여행을 떠나고, 자급자족하는 콘셉트는 새로운 게 아니니까요.

tvN, 나영석류 예능이 이런 콘셉트를 특히 좋아하죠. 최근 나온 , 과 많이 비슷합니다. 빈집을 리모델링한다는 것도 조금 비슷합니다. 는 출연진들이 어떻게 리모델링하는지에 더 초점을 맞췄지만요. 시청자에게 긴장감이나 새로움을 줄 수 있는 장치가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리모델링 정보 제공

출연자들이 직접 집을 다시 짓는 모습을 보면서 리모델링 정보를 소소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리모델링을 소재로 한 예능은 , 등이 대표적이죠. 은 의뢰인을 위해 전문가가 건물을 통째로 리모델링하는 예능이었고, 는 의 스핀오프로써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조명한 예능입니다. 는 시골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한다는 점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출연진들이 리모델링에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진정성이 더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빠는 꽃중년 기획 의도

아빠는 꽃중년 평균 나이 59.6세 은퇴 후 노후를 준비할 나이에 이유식을 대처하고 있는 아빠들이 모였다? 쉰 살에 낳아 반세기 나이 차 자녀를 기르고 있는, 바로 쉰둥이 아빠들 이번 생엔 없을 것만 같았던 아빠라는 이름을 선물해 준 꽃 같은 자녀, 꽃둥이들을 위해 악기 대신 아기띠를 매고 마이크 대신 기저귀를 대본 대신 동화책을 읽게 된 남들보다. 조금 늙은. 아니 조금 늦은 그러나 풍만한 꽃중년 아빠들의 인생 2회차 이야기 육아는 2 어설프지만, 산전수전, 세상 풍파 다.

소개팅 특집

이 에피소드는 동전골든벨 후편인 32회 뒷부분부터 시작합니다. 드레스 코드는 소개팅 복장으로, 멤버들 모두 소개팅을 준비해 놨습니다. 그러나 기혼은 홍진경은 소개팅을 할 수 없는 입장으로 자신만 소개팅을 할 수 없는 입장이라 한 번만 시켜달라며, 웃음적인 요소를 보여줬습니다. 33회에서 본격적인 소개팅 특집이 시작됐습니다. 조세호와 주우재가 함께 22 소개팅을 진행하며 멤버들끼리 모의 소개팅을 진행하며, 그 모습을 보고 연애 코칭과 소개팅 금지 행동을 배운 뒤에 동전 던지기를 진행했습니다.

앞면이 나오면 리얼소개팅, 뒷면은 아바타 소개팅이며 동전을 던져 아바타 소개팅으로 먼저 시작했습니다. 34회는 본격적인 김숙의 소개팅이 진행됐습니다.

힐링공익 리얼리티

이전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이 대세였을 때는 출연자들이 신체를 쓰고, 다소 자극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었죠. 관찰 예능이 주가 되고 자극적인 재미보다는, 부드러운 재미를 추구하는 게 예능의 대세가 됐습니다. 역시 자극적인 재미보다는 평화로운 웃음을 주는 예능입니다. 출연자들이 시골로 내려가 사람들과 만나고, 집을 짓는 모습을 보면서 힐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도시 사람들에게 전원생활의 로망을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할까요. 단순 로망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집을 리모델링함으로써 진정성도 더해주고, 공영방송 KBS 답게 시골 빈집 문제점을 해결한다는 공익도 담긴 모습입니다.

시청률은 4.1로 시작해 현재 3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목요일 오후 예능임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입니다. KBS 예능답게 재미와 공익성 모두를 잡은 프로그램 같습니다. 중장년층들에게 가까운 출연진을 활용해 평화로운 재미, 힐링을 주는 게 인기 요인이라고 생각됩니다. 후속 시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2030 연령대의 출연진이 추가 투입되어도 좋을 듯합니다. 요즘에 세대만의 리모델링으로 청년들은 어떤 주거 생활을 꿈꾸는지 가 보여줬으면 합니다.

빵 발생하면서 코믹한 장면은 없지만, 소소한 시골 생활에서의 모습이 주는 평화로운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를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