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내 셀프, 흑백, 연인, 가족사진 찍기 좋은

제주 시내 셀프, 흑백, 연인, 가족사진 찍기 좋은

여행정보휴식처 호텔 제주 한화휴식처 24시간 셀프 빨래방 이용 후기 편의점, 회센터, 게임장 등 편의시설 이번에는 제주도에 있는 한화리조트에서 빨래방 이용 이야기를 해볼려고 해요. 작년엔 제주 금호리조트를 이용 했는데 이번에는 제주 한화리조트를 이용하게 됐어요. 한화휴식처 위치가 안좋아서 이용하는걸 항상 망설였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절물자연휴양림 바로 근처에 있고 제주시에서 30분정도 걸리고 위치도 그렇게 나쁘진 않았어요. 계속 여행을 하니깐 문제는 역시 빨래더라구요. 바다.

월랑소운제주시 구좌읍

다랑쉬를 뜻하는 월랑과 흰 구름을 의미하는 소운에서 이름을 따온 고즈넉한 독채 숙소입니다. 2층 구조로 집안 곳곳에 서늘하게 뚫려있는 통창으로 내다보이는 감귤밭 정원, 그리고 저 멀리 오름이 감동적인 곳입니다. 사진가 부부가 경영하는 이 곳은 최고의 자재들만 사용해 지었을 뿐 아니라 실외 정원에 제주 토종 식물을 심어 제주도의 자연미를 물씬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조용히 차를 마실수 있는 다실 공간도 있고요. 이 숙소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폴딩도어를 활짝 열고 한라산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자쿠지입니다.

따뜻한 물속에서 눈 앞에 펼쳐진 정원과 한라산을 감상할 수 있다니 환상적이네요. 또 한가지. 숙소를 이용하는 손님들은 월랑소운 내 사진관을 비용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름게스트하우스제주시 구좌읍

네이버 평점 4.85점을 자랑하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매일 아침 호스트와 함께 오름에 올라가 일출을 보는 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 특수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름 투어 이후에는 구좌 특산물인 무, 당근 등 제철 식재료로 만든 한식 아침밥이 제공되고요. 이 숙소는 특히 재방문율이 높습니다. 한 해에만 7번 재방문하는 손님도 있다고 하네요. 또한 제주도 한달 살기를 이곳에서 하면서 오름 등반으로 건강을 회복한 분들도 많습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리모델링을 해서 조금 더 쾌적해졌습니다. 밤에는 해먹에 누워 밀려오는 별을 바라볼 수 있고, 낮에는 새소리가 예쁘게 들리는 한적하고 조용한 곳입니다.

제주도 사려니숲에서 유산소를 마시며 걷기

제주도 사려니숲에 들려 맑은 산소를 흡입 했다. 비가 와서 각자 우비를 입고 이동을 했지만 그래도 나름 즐겁다. 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이 그렇게 많지 않기에 소중한 시간을 그것도 먼 곳에서 추억으로 남겨 봅니다. 나무가 쭉쭉 뻗은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마스크를 빨리 벗고 싶다는 생각이 갑자기 든다.

제주도 우도 검멀레

중간중간 쉬어 가다. 보시면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카페나 가게를 자주 보게 될 텐데, 꼭 드셔 보세요. 정말 맛이 있답니다. 우도섬을 도는 과정에서 볼 거리 그리고 먹거리가 많습니다.. 제주도에 가신다면 꼭 가보시는 곳으로 추천을 드립니다. 우도섬을 싸이드카를 타고 도는데 대부분 40분가량 소요가 되었던 것 같다. 거이 마지막 코스까지 오게 되면 우도 검멀레를 보시게 될 겁니다.

카멜베이지서귀포시 안덕면

감귤밭 옆 한라산과 군산오름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2층 독채 숙소입니다. 단독 주택만의 자유로움과 한가로움을 느낄수 있을 뿐더러, 개별 마당과 노천탕 그리고 바베큐가 가능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단위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우드톤의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도 멋스럽고요. 노천탕에서 한라산과 군산오름을 보는 풍경이 굉장히 멋있습니다. 군산오름에서 보는 일출도 멋있기에 숙소에서 머물면서 아침 일찍 일출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또 편의점과 마트 등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곳입니다.

유쾌한 분위기와 생각보다. 넓은 공간에서 여유롭게 묵었다는 후기, 그리고 인테리어가 예쁘고 소품 등이 멋스러웠다고 하는 후기도 있습니다.

여행을 마치며

처음 단체로 가는 가족여행이라 일정부터 고민이 많이 되었고, 또 그야말로 우려하던 바와 같이 예상치 못한 복병오설록 리보델링공사, 용머리해안 출입금지, 탄산온천 방문시간 모자람, 노형슈퍼마켓 단체손님으로 지연 등도 있어서 그야말로 더 풍부했던 일정이 조금 변경돼 아쉽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일정 변동과는 별개로 막상 여행이 시작되니 생각보다. 더 재밌고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선하고 맑은 날씨도 한몫했습니다.

부모님이 환갑이시라면 꼭 시간을 내서 가족 여행을 다녀오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누군가 환갑은 청춘이라 했습니다. 부모님이 한 살이라도 더 젊으실 때 같이 액티브하게 여행 다닐 수 있을 때 같이 좋은 추억 만들시기를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