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7 합천 가야산 소리길(홍류동 계곡) 트레킹

20240917 합천 가야산 소리길(홍류동 계곡) 트레킹

생명의 소리를 듣고, 마음에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숲길 가야산국립공원 소리길은 홍류동계곡을 따라 제작된 숲길로 대장경 테마파크부터 치인마을까지 약 7km에 이른다. 소나무 숲을 걸으며 계곡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등 우주 만물이 소통하고 자연이 교감하는 생명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소리길이라 이름 붙여졌다. 특히, 국립공원 초입부터 해인사 일주문까지 이어지는 울창한 천년 노송의 소나무 숲은 보존 상태 또한 양호하여 천혜의 비경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홍류동계곡 주변에는 소나무뿐만 아니라 활엽수가 우거져 있어 그 아름다움이 해인사와 함께 가야산의 백미로 손꼽힌다. 해인사 초입의 갱멱원에서부터 정상의 우비정까지 19개의 명소가 있습니다.


가야19명소 음풍뢰 풍월을 읊은 여울
가야19명소 음풍뢰 풍월을 읊은 여울

가야19명소 음풍뢰 풍월을 읊은 여울

물소리와 산빛 사이로 오가는 가운데 한문에 오른 듯해 세속 누가 비로소 가벼워지는구나 도연명이 시냇물의 결함에 어찌 족히 비기겠는가. 나도 명월과 청풍을 낭랑하게 읆조리네 가야 19명소 10. 광풍뢰, 11 완재암 명소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가야 19명소 1 분옥포 옥을 뿜듯이 밀려오는 폭포 하늘의 무지개가 바위에 걸려 고운 옥 뿜어내니 갖가지 영롱한 구슬이 푸른 비단에 비치네 이것이 신선세계의 진보배창고인지라 흐르는 물도 무릉교를 벗어나지 않는구나 분옥포 절경은 숲에 가려 보지 못했다.

교량6을 건넌다. 교량6은 홍류동 주 계곡이 아니라 지계곡을 건너는 다리입니다.

바위에 갇힌 부처를 보다
바위에 갇힌 부처를 보다

바위에 갇힌 부처를 보다

박상희는 걷다가 힘들 땐 기도하며 쉼터가 되어주기도 하는 그런 부처님을 바위에 새기고자 하였습니다. 걷다가 힘들때 기도하며 만나는 부처님은 주위를 둘러보아야 만난다. 무심코 지나면 만날 수 없는 부처님입니다. 힘이 들면 쉬어가고 쉬면서 기도하고 주위를 둘러 보시면 위에 부처님이 계십니다. 사실은 부처님은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기도할 때나 무심코 걸을 때나 언제 어디서나 내 마음속에 있습니다.

가야산 국림공원

가야산 국립공원은 1966년 6월 24일 사적 및 명승지 제5호로 지정되었으며, 1972년 10월 13일 국립공원 제9호로 지정된 곳입니다. 우뚝 솟은 가야산 상왕봉은 일명 우두봉으로도 불리며, 해발1,430m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예부터 가야산은 해동 10승지 아니면 조선 팔경의 하나로 “산형은 천하에 절승하고, 지덕은 해동에서 제일입니다. “라고 극찬하였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장경판전과 팔만대장경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재화재, 수재, 풍재가 들지 않는 곳으로 해인사 앞자락을 굽이치는 홍류동 게곡의 단풍과 소나무 군락은 가야산을 대표하는 경관입니다.

홍류동 계곡

가야산은 해동 10승지 도는 조선 팔경의 하나로, 특히 가야산국립공원에서 해인사 입구까지 이르는 4km 계곡은 봄에는 꽃으로 가을에는 단풍으로 계곡물을 붉게 물들인다. 하여 홍류동이란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홍류동 계곡 내에는 식물 649종과 삵, 너구리 등을 포함한 포유류 20종, 조류 72종, 파충류 9종, 양서류 9종, 곤충 1,236종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주요 동물로는 붉은 배새매, 붉은머리오목눈이, 소쩍새, 하늘다람쥐, 수달 등이 있으며, 식물로는 가야산은분취, 노각나무, 시어나무, 산수국, 족도리풀 등이 있습니다.

가야19명소 1 회선대 선인이 모여 노는 바위

난생과 경패의 이천년에 층대에는 보랏빛 연기가 맺혀있네 선인의 소식이 끓어졌다고 말하지 말라 한쌍의 청학이 지전에 앉는구나 교량6을 지난다. 다리에서 바라 본 홍류동 계곡 윗 방향 다리에서 바라 본 홍류동 계곡 아랫 방향 저기 보인는 바위가 회선대인가 보다. 교량6을 지난 현위치 해인사 일주문으로 가는 길과 주차장으로 가는 차도 가야산 소리길은 아직 해인사까지 1.3km 남았다는 이정표 소리길 쉼터를 지나고 영신교를 지난다.

영신교에서 바라 본 홍류동 계곡 영선교에서 바라 본 해인사를 거쳐 흐르는 계곡 해인사 소형 주차장 표시 이정표 해인사와 치인주차장으로 가는 갈림길 이정표 가야산 소리길은 이곳에서 해인사 방향으로 향합니다. 치인마을 주차장으로 가는 다리 해인사출입구 버스 종점 소리길은 해인사 방향으로 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가야19명소 음풍뢰 풍월을 읊은

물소리와 산빛 사이로 오가는 가운데 한문에 오른 듯해 세속 누가 비로소 가벼워지는구나 도연명이 시냇물의 결함에 어찌 족히 비기겠는가.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바위에 갇힌 부처를 보다

박상희는 걷다가 힘들 땐 기도하며 쉼터가 되어주기도 하는 그런 부처님을 바위에 새기고자 하였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야산 국림공원

가야산 국립공원은 1966년 6월 24일 사적 및 명승지 제5호로 지정되었으며, 1972년 10월 13일 국립공원 제9호로 지정된 곳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