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발매 편스토랑 류수영의 15분 떡국 사골떡국 달걀지단 만드는 법
연세 한 살 더 먹기 싫다고 안 먹을 수는 없는 게 현실이죠 어렸을 적 설날이 되면 떡국 한 그릇 먹어야 연세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을 들으면서 한그릇 깔끔하게 비웠던 적이 있었답니다. 설날음식으로 꼭 만들어 먹게 되는 떡국은 멸치육수로 끓이면 담백한 맛이 매력적이고 사골육수 넣어 끓이면 진한 국물 맛이 매력적이랍니다. 지난번에 만든 집만두가 남아서 최근 동안 떡만두국 황금조리법으로 끓여 보았는데 푸짐하니 맛있어서 온 가족이 달콤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계란지단을 만들어 떡국고명으로 올려주었는데 떡국고명으로 소고기다짐육을 볶아 소고기고명으로 올려도 달콤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설날음식으로 달콤하게 끓여 먹기 좋은 떡국 달콤하게 끓이는 법 재료소개부터 계란지단 만드는 팁까지 제대로 소개하여 드리도록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돌박이 넣은 떡국 끓이는 법
먼저 떡국떡은 1인분 기준 밥공기로 1개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물에 30분 정도 불려두었다가 국간장을 살짝 뿌려두면 떡이 잘 불지 않으니 준비해 주시고요. 그 사이에 육수를 만들면 됩니다. 생수에 다시마 한 줌, 건새우 반줌, 건표고 1개 그리고 멸치 6마리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육수가 모두 우러나오면 건져내어 줍니다. 이제 불려서 국간장을 넣어두었던 떡국떡을 넣어준 후 떡이 어느정도 익을 때쯤 차돌박이도 넣어줍니다.
냉동 차돌박이를 해동해서 준비했는데 양이 너무 적어 보이죠? 4장 준비했는데 너무 양이 적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맛을 더해주는 데에는 충분하답니다 송송 썬 대파와 다진 마늘도 넣고요. 맛술도 한 큰 술 넣어줍니다. 국물의 간은 참치액젓 그리고 국간장으로 맞춰주시면 되고요. 소금을 추가해도 됩니다. 계란 1개 풀어서 넣어준 후에 후춧가루 톡톡톡 뿌려주면 차돌박이 떡국 끓이기 끝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