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네임 이즈 벤데타 영화 줄거리, 등장인물 평점, 감상평과 느낀점

마이 네임 이즈 벤데타 영화 줄거리, 등장인물 평점, 감상평과 느낀점

그 동안 거의 한 달 전부터인가 마이네임 예고편 광고가 굉장히 눈에 띄었다. 네이버 웹툰을 보고 아래로 내리면 항상 뜨던 마이네임. 오늘 딱 떴길래 봤다. 굉장히 기대했던 영화입니다. 남자 액션 영화도 좋아하지만 여자 액션 영화는 또 더 멋있게 느껴집니다. 또한 총보다는 맨손 칼 등이 주로 실현하는 근거리 격투씬도 많이 있습니다. 방금 보고 왔으니 후기를 남겨봅니다. 첫번째 넷플릭스를 구독 중이면 꼭 봐야하는 영화중 하나. 안 볼일이 없을 듯합니다.

예고편을 되게 긴박감있게 잘 만들어서 오히려 더 보고싶게 만들었다. 마이네임 티저 예고편 이걸 많이 봤다. 43초라는 짧은 시간내에 많은 걸 잘 담았다. 예고편을 여러 번 수 없이 봤지만 제일 감동적인 건 이 장면입니다.

배우 김상호

배우 김상호 님이 맡으신 극 중 차기호라는 인물은 동천파 보스 무진을 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집착하는 마약 수사대 팀장입니다. 지우가 마수대로 온 이후 작전이 틀어지기 시작하자 내부에서 정보가 새고 있다고 확신하고 의심합니다. 지우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것처럼 기호는 오직 무진을 잡아야 해야하는 목표로 집요하게 수사를 이어가는 인물입니다. 거칠지만 신중한 말투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팀을 이끄는 기호는 안정되는 연기력으로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고 합니다.

마이 네임 이즈 벤데타 인물 관계와 관람 포인트

전직 킬러였으나 새 삶을 꿈꿨던 아빠는 딸의 브이로그에 정체가 탄로 납니다. 결국 왕년의 실력을 발휘해서 가족을 죽인 마피아를 모요리 쓸어버리는 ”존 윅”스러움을 보입니다. 총, 칼, 격투 등 여러가지 액션을 보여주면서 나름 괜찮은 장면을 뽑아내기도 했지만, 그의 삶은 다른 영화 주인공의 삶과 너무나 닮아 있기에 흥미를 끌지는 못했습니다. 그나저나 왜 전직 킬러는 복수할 때 꼭 머리를 밀어버리는지 의문입니다.

처음에는 아빠밖에 없습니다.고 좋아서 난리 더니, 바로 아빠가 사람이냐며 손절하고 그 후로는 아빠의 복수를 한다면서 턱에 칼을 꽂는 엄청난 캐릭터입니다. 이 사달이 나게 된 이유가 모두 자기 때문인데 여전히 진중하지 못합니다. 결국 마지막에 킬러로서의 삶을 암시하면서 영화가 끝이 납니다.

여기에서 부터는 약간 에피소드 스포 범인은 언급X

마지막 쯤 엘레베이터에서 권총에 총알을 하나 빼고 다. 빼는데 순간 왜 빼지? 싶었다. 잠시 생각해보니 한 발로 죽인다. 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영화 보시면 총 뺏겨서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와중에 주인공은 그거까지 계산해서 딱 한 발을 남기고 다. 뺀 거다. 물론 중간에 어쩔 수 없이 써서 결국 그 사람과는 근접 격투를 했다. 완전 스포는 좀 그러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처럼 줄거리를 철저히 보다보시면 매력적인 게 꽤 많습니다.. 주차장에서 고양이가 나오는 장면은 뭘까? 싶기도 했다. 물론 많은 이스터 에그들이 숨겨져있지만. 난 2.5~3배속으로 보는 걸 즐기는 터라 그냥 빨리빨리봤다. 최근 동안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선 ”얘를 죽인다고?” 싶은 장면이 꽤많습니다.. 기존 같았으면 주인공 버프, 주인공 동료 버프 등으로 살았을텐데 원피스에서 에이스가 죽는 것 처럼 그냥 많이 죽는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