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레이티드 XRATED 종류, 가격 및 먹는법

엑스레이티드 XRATED 종류, 가격 및 먹는법

달달한 술이 좋아지게 된 원인이 대만 지역 지역 여행 중에 카페에서 망고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망고 맥주를 마신 뒤부터였나. 그 이후부터 달달한 술이 좋아져서 지금은 편의점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는 음료수인지 술인지 애매한 사과주스 맛의 써머스비나 여러가지 맛의 달달한 일본술 호로요이, 향기가 좋은 템트 등을 좋아하는데 내 취향을 잘 이해하는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에 추천을 받은 술이 바로바로 엑스레이티드입니다. 가격이 비싸기는 했지만 달달하니 너무 내 취향이었다.

엑스레이티드 녹차 칵테일 엑스 녹차

녹차는 타라의 녹차를 사용했습니다. 따뜻한 물 100ml에 3분간 우려내어서 6070ml 정도를 사용했습니다. 얼음이 든 잔에 엑스레이티드 30ml를 넣고 설탕시럽 1015ml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잔의 남은 부위를 녹차로 채웠습니다. 은은한 풀향이 있으면서 망고항이 풍성합니다. 녹차 덕분에 깔끔한 티 칵테일이 되었지만 화려한 엑스레이티드를 억제하는 기분입니다. 나쁘지는 않은데 자유분방한 사람이 정장을 입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엑스레이티드 트로픽스Tropix

엑스레이티드 트로픽스Tropix는 얼마 전까지 비교적 쉽게 구매가 가능했지만 최근에는 데일리샷이나 전문 주류삽에서 가끔 구매가 가능합니다. 트로픽스는 파인애플과 코코넛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동남아 열대 과일답게 신선한 칵테일을 만들기 알맞은 제품입니다.

3. 엑스레이티드 피치 블러시(Peach Blush)

엑스레이티드 피치 블러시는 주황색상과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복숭아, 오렌지, 허니향을 첨가한 리퀴르 제품입니다.

요즘 출시했지만 국내에선 아직 정산 판매가 되지 않아서 해외보다. 구매가 어렵습니다.

엑스레이티드

엑스레이티드의 기본제품으로 핑크색 리퀴르로 여성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프랑스산 고급 보드카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오렌지, 망과, 패션후르츠 원액을 혼합하여 만든 리퀴르 제품입니다. 달달한 과실향과 보기 좋은 색상으로 홈칵테일 재료로 많이 활용됩니다. 일반적으로 750ml로 판매를 하지만 트레이더스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1L 대용량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엑스레이티드 얼그레이 티 엑스 얼그레이

이름은 세련된 엑스 얼그레이입니다. 얼그레이 티는 딜마의 얼그레이를 사용했습니다. 뜨거운 물 100ml에 3분간 우려내어서 그중에 6070ml를 사용했습니다. 얼음이 든 잔에 엑스레이티드를 넣고 설탕시럽을 넣고 잘 저어줍니다. 그 위에 얼그레이를 넣어서 잔을 채워서 완성합니다. 베르가못도 과일향이기 때문에 잘 어울릴까 라는 기대를 했습니다. 물론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티와의 조합보다는 나은 편입니다.

하지만 베르가못은 과일향이기도 하지만 약간 비누 같은 느낌의 느끼한 향도 있습니다. 시트러스 향은 엑스레이티드와 잘 어울렸지만, 그 느끼한 비누향은 따로 놀며 후미에 쓰고 떫음이 선명해지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추천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엑스레이티드 재스민차 엑스 자스민

재스민차는 담터의 자스민차를 사용했습니다. 이 자스민차는 청차 즉, 우롱차를 사용해 제작해서 녹차의 풀향과는 다른 난향과 품질좋은 풀향을 갖고 있는 차입니다. 뜨거운 물 100ml에 3분간 우려내어서 7080ml를 사용했습니다. 얼음이 든 잔에 엑스레이티드 30ml를 넣고 설탕 시럽을 넣고 잘 저어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우려낸 재스민 차로 잔을 채워서 완성을 합니다. 재스민차는 재스민향이 사람에 따라 씁쓸하고 느끼하게 느낄 수도 있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단맛과, 산미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재스민향, 난향이 망고나 오렌지, 패션후르츠 과일향과 조화롭습니다. 시럽을 더 넣은 것도 아닌데 전체적으로 단향이 풍성하고 쓴맛이나 느끼함이 없네요. 이 조합 추천합니다.

엑스레이티드 홍차 칵테일

동일한 방안으로 믈레즈나의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티 티백을 뜨거운 물 100ml에 3분간 우려내었습니다. 엑스레이티드 30ml와 설탕 시럽 15ml를 넣고 잘 저어준 다음 그 위에 홍차를 약 6070ml 정도를 넣었습니다. 아무래도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티는 쓰고 떫음이 강한 편입니다. 또한 바디감이 묵직하지도 못해서 편한 바디감에 홍차 향 쓴맛과 떫음이 여러가지 과일향과 어울리지 못하고 따로 노는 것 같습니다.

아마 제 입맛이 너무 단맛을 좋아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저의 취향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Black Pi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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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